부부모임에서 간 1박2일 강릉여행에서 오죽헌에 들렀습니다. 오죽헌의 문성사, 몽룡실, 사랑채와 안채, 어제각을 둘러보고 나오니 율곡기념관이 있었습니다. 일행들은 들어가보지않고 지나쳤는데 잠깐 들어가보자고 한것이 시간이 꽤 걸렸나봅니다. 시간이 없어 자세히 담지는 못했지만 소개드립니다.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딸들의 작품과 소개하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신사임당과 율곡에 대해서는 알고있었지만 다른 자식들에 대해서는 이번에 좀 알게되었네요. 신사임당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신사임당의 아들 율곡 이이에 대한 글과 작품들이 있었구요. 오만원권 지폐에는 신사임당이.. 오천원권 지폐에는 율곡 이이가 그려져 있지요? 이매창은 이름은 좀 들었던것 같은데 신사임당의 맏딸이고 이이의 누나였네요. 이이는 크고 작은일에 누나의 ..
양평집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중에서 깔끔해보여서 한번 가보고 커피맛이 괜찮아서 또 두번째 가본 에그로 입니다. 처음 갔을땐 이웃들과 바로 옆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갔기에 외관사진은 저녁때 찍은걸로 올립니다. 새로 지은 건물로 층고가 높아서 시원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과자와 원두를 파는 매대도 있구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의자들이 안락해서 좋았습니다. 연말에 애들이 왔을때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와봤습니다. 이때는 낮이어서 분위기가 다르지요? 사장님이 옛날물건들에 관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저와 애들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카라멜라떼 입니다. 이웃분들과 처음 갔을때 주문한 카페라떼구요. 아메리카노 입니다. 근처가 용문사 가는 길목이어서 카페들이..
겨울이면 몇번 주문해먹는 겨울제철음식인 생굴을 주문하면서 꼬막을 같이 주문하였는데요 마침 연말에 양평집에 애들이 와있을때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생굴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먹고 꼬막으로 요즘 핫한 꼬막비빔밥을 해먹어봤습니다. 꼬막은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는데요 삶아서 그냥 까먹어도 짭쪼름한게 맛이 있습니다. 꼬막의 효능은 철분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고, 타우린 베타인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혈관건강에 좋고 간건강에도 좋으며,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아 성장발육에 좋으며, 셀레늄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하고,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재료 : 꼬막2kg, 마늘4톨, 대파1/2대, 양념장(간장3큰술,매실청2큰술,고추가루3큰술,고추장1/2큰술,식초2큰술, 올리고당2큰술,참기름,통깨) 먼..
요즘 에어프라이어요리가 점차 쉬워지고있는것 같네요. 연말에 양평집에 애들이 와서 며칠 머물렀는데요 닭윙 한팩을 사다놓은게 있어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한끼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엔 닭다리로, 두번째는 닭볶음탕용으로, 세번째로 한것이 이것 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할수있는데다가 배달시켜먹는 치킨 못지않게 맛이 훌륭했습니다. 재료 : 닭윙 한팩, 우유1/2컵, 맥코믹올시즈닝2큰술, 커리가루1/2큰술, 올리브유1큰술, 파슬리가루 먼저 닭윙에 우유1/2컵을 부어 잡내제거를 위해 20분 재워둡니다. 닭윙을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뺍니다. 스텐볼에 닭윙을 담고 맥코믹올시즈닝2큰술,커리가루1/2큰술을 뿌려 골고루 버무려 20분간 재웁니다. 올리브유1큰술을 넣어 잘 코팅되게 버무리고.. 에어프라이어에 아래통에 ..
연말에 양평집에 온 애들과 춘천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일정은 무조건 애들에게 맡기고.. 점심으로 유명한 춘천닭갈비를 토담숯불닭갈비에서 먹고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유명 카페라는데 재개발구역인것 같은 곳에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곳이었어요. 주차할곳도 없어 좁은 골목에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크로프트 커피 로스터스 인데요 대문옆에 작은 나무 입간판이 있어서 잘모르고 지나칠뻔도.. 이런 작은 간판이.. 대문을 들어서면 출입구가 바로 있습니다. 자리는 많이 없는데요 한구석에 1인용 4자리가 있어 일단 자릴 잡고.. 한옥을 최소한으로 개조하였나봅니다. 나중에 보니 일대가 재개발구역인것같아 혹시 나중에 철거가 될지도.. 처음에 자릴 잡았던 곳인데 나중에 다른 자리가 생겨 옮겼습니다. 카페라떼, 피콜로, 아..
연말연휴에 애들이 양평집에 와서 며칠 머물렀습니다. 그중 하루 시간내어 춘천으로 갔는데요 딸래미가 점찍어둔 토담숯불닭갈비로 가서 점심을 먹고, 또 커피를 마시러 젊은이들에게 잘알려진곳인듯한 카페로 갔습니다. 숯불닭갈비는 기름기가 쪽 빠져서 느끼한 맛이 없다지요. 양평집에서 한시간쯤 달려 좀 이른 점심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어느새 제법 대기줄이.. 정말 유명한곳인가봅니다. 예전에 VJ특공대에 나왔나보네요. 본관, 별관, 신관이 있어서 대기줄이 금세 줄더라구요. 음식점이 꽤 넓어보입니다. 우리는 신관으로 안내받았는데 바로 옆에 별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신관. 안의 내부는 이렇구요. 사람들을 조금 피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는 4인이라 3인세트(삼색닭갈비+더덕구이+막국수+된장찌개)(60,000원->54,000원)..
부부모임에서 1박2일 강릉여행에서 가본 오죽헌 입니다. 오죽헌은 오래전에 한번 가보았고, 이번에 가보니 경내가 아주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출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들어갑니다. 넓어서 공원처럼 잘 가꾸어져있네요. 중앙화단에 오죽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오죽은 줄기가 검은색 이지요? 율곡 이이의 동상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나온 연기자들 이름과 손바닥이.. 오죽헌 안내도 입니다. 자경문을 지나고.. 자경문은 오죽헌의 안팎을 가르는 문으로 율곡의 '자경문'이라는 글에서 따온 이름 이라네요. 오른쪽에 스스로 경계하는 자경문의 글귀가 있네요. 자경문 안으로 들어가니 또 넓은 광장이.. 이제 오죽헌으로 들어가봅니다. 문성사가 바로 보이고 왼쪽에 몽룡실이 있습니다..
레몬을 즙을 내거나 청을 만들려고 자르면 씨앗이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호기심에 레몬씨앗을 발아시켜보려고 한번씩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레몬씨앗은 생각보다 발아가 잘되는 편입니다. 아직 레몬꽃이 피거나 레몬이 열리기까지 키워보진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어느정도 키운뒤에 서울아파트에서 양평집으로 이사를 해야해서 짐을 줄이느라 화분들을 정리했기 때문입니다. 양평에서의 생활이 어느정도 익숙해지자 다시 레몬씨앗발아를 시도해봤습니다. 여러개 발아가 성공되었는데 또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나눔하고.. 지금은 2년차 레몬나무1그루와 1년차 레몬나무2그루와 1년차 오렌지나무2그루가 있습니다. 양평집에선 노지월동이 안되는지라 화분에서 키우는데요 실내로 들여오자 따뜻한 기운에 새잎도 내고 잎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몬잎은 손으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