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2박3일여행 둘쩻날 가우도 출렁다리와 해변산책로를 걷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전에 가이드가 시간여유가 좀 있다고 다산박물관으로 안내하였습니다. 가이드는 잠시 둘러볼줄알고 30분쯤 시간을 주었는데 친구들이 학구파 인지 두배쯤 시간을 보내며 다산박물관 관람을 했습니다. 저도 대강 알고있었던 다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다산박물관 전경 입니다. 아주 규모가 큰편 이었습니다. 옆의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건물을 물의정원이 두군데 감싸고 있습니다. 멀리서 담아봤는데 다산 정약용의 말씀이 새겨져있나봅니다. 말씀의 숲 이네요.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쓴 시와 편지의 기획전이 열리고있나봅니다. 왼쪽 전시실로 들어가봅니다. 다산은 성호 이익을 사숙하여..
12월이 되니 모임을 조금 고급진 곳에서 하게 되네요. 점심모임이 광화문역에 있는 일식 오가와에서 있었습니다. 이런곳은 처음이었지만 점심으로 오마카세 란걸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고 점심1부 시간이 12시에서 1시10분까지 였습니다. 시간이 되어 입장하였고 손님들이 많아 실내를 찍을수가 없었는데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볼수있었습니다. 바 형태로 세프가 바로바로 손님에게 제공해주는 식 이었습니다. 우리는 제일 안쪽에 배정받았습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입니다. 손님들이 나가고나서 담았습니다. 제자리 입니다. 녹차잔과 개별접시, 물수건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세프님과 인사말을 주고받고.. 먼저 전복내장죽이 나왔습니다. 광어회를 열심히 썰고 계시네요. 먼저 광어회2점. 앞접시에 가져왔습니다. 소스종지..
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해남 대흥사를 들렀다가 점심을 먹은후 가우도로 가기전에 잠시 쉬어가고싶어 들린 카페 '민들레는 민들레' 입니다. 바다뷰가 좋은 작은 카페 였는데 실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바다를 보며 쉴수있는 야외테이블도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였습니다. 우리가 인원이 좀 많았기에 실내에도 앉고 야외테이블에도 앉고 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야외테이블도 몇개 놓여있었습니다.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우리가 인원이 많았기에 미리 주문을 하였고 그러다보니 커피가 미리 만들어져 좀 미지근해진 단점도 있었네요. 그래도 단체패키지여행에서 기대할수없는 카페에서 쉬어보는 호사도 누릴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실내는 좁았지만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판매하는 상품들도 많은듯했습니다. 디저트들도 있었구요...
묵은둥이 부겐베리아가 큼직한 분홍 꽃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깥데크에서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한후 실내로 들였기에 따뜻한 거실환경에 적응하여 꽃망울을 차례차례 꽃피워서 큼직한 꽃볼을 만들었네요. 실내가 좁은 관계로 화분들을 가지를 전지한후 실내로 들였기에 이쁜 분홍꽃볼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븐홍포엽 사이에 작은 하얀꽃이 진짜꽃 입니다. 꽃볼이 하나밖에 없지만 충분히 매력적 이네요. 실내로 들였을때 꽃망울이 생기고있었기에 이 가지는 전지를 하지않았습니다. 차차 꽃망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꽃말 : 정열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굴성관목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이고 우리나라에선 온실재배 해야한다. 포의 색은 자주, 흰색..
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점심을 먹고 강진의 가우도로 왔습니다. 가우도는 강진만의 8개 섬 중에서 유일한 유인도 인데 자동차가 다니지않는 2개의 출렁다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우리가 걸어서 지나왔던 출렁다리 모습 입니다. 해안 산책로 중간쯤에 있는 영랑나루쉼터에 있는 포토존인 김영랑시인 동상 입니다. 버스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렁다리 인 다산다리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안내판에 보면 출렁다리가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갈 출렁다리는 이름이 '다산다리' 입니다. 길이 715.9m, 폭 2.2m 입니다. 출렁다리를 걸어 가우도로 들어가봅니다. 전날 가본 퍼플교 와는 또다른 느낌 이네요. 자동차는 다닐수없고 사람들만 걸어서 갈수있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 라서 바다풍경이..
오래 키워온 묵은둥이 꽃기린이 연중 꽃을 피워주지만 지금의 자리가 최적지 인지 요즘 꽃을 한가득 피워주고 있어 소개드립니다. 이 꽃기린은 꽃이 자잘한 꽃기린 인데 지인이 가져다준 꽃이 큰 왕꽃기린도 실내환경에 적응이 잘되었는지 큰꽃을 계속 피워주고 있긴 합니다. 이 꽃기린은 꽃크기가 자잘하지만 연중 꽃을 피워주는게 참 기특하고 이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나 연중 꽃을 피워주는 식물은 흔치않거든요. 크기가 작은 꽃 인데 게다가 꽃잎 같은건 꽃이 아니고 포엽 입니다. 진짜꽃은 가운데 있는데 아주 작습니다. 오래 키우는동안 잘라서 옆에 삽목하고 한것이 이렇게나 불어났습니다. 가지끝마다 꽃을 피워주어서 아주 풍성해졌습니다.. 꽃기린은 가시도 있고 얼핏 선인장 같아 물을 싫어할것 같지만 물을 좋아하는편 입니..
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 유달산, 근대역사관을 보고 해남으로 와서 대흥사를 보고.. 점심 먹으러 온 달동네 보리밥 쌈밥 입니다. 우리는 단체패키지여행을 하고 있어서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예약된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음식점 주차장이 넓어 버스를 주차하고 음식점으로 들어갑니다.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미리 예약을 해놓은거라 이 메뉴 대로는 아닐것 같은데요.. 보리밥 쌈밥 정식 인가봅니다. 보리밥과 제육볶음과 쌈, 반찬들, 파전도 있었고 후식도 있었습니다. 파전을 먹고 제육쌈밥을 먹다가 보리밥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벽에 있는 보리밥 맛있게 먹는법을 참고해서 그릇에 보리밥을 적당량 덜고 나물을 올리고 강된장, 고추장, 토하젓, 키토산, 참기름, 김가루..
친구들과의 남도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에서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해남의 대흥사로 향했습니다.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는 오래된 고찰로 경내가 아주 넓었고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도 거리가 꽤 있었지만 주변 경관을 보며 산책하기에 좋았던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안내도 앞에서 해설사분이 해설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운데가 대흥사 이고 왼쪽에 두륜산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해설을 듣고 일주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다리 건너기전에 계곡 따라 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길로 가지않고 다리 건너 계곡 옆으로 난 길로 들어갔습니다. 계곡길로 가지않고 차도로 가도 됩니다. 옆의 나무에 빨간 꽃인가 했더니 누리장나무의 열매 였네요. 계곡 옆의 흙길로 들어섰습니다. 올해는 단풍이 이쁘지않은데 군데군데 이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