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고밥) 가을무로 달큰한 무표고밥 만드는법
양평집 텃밭은 작아서 이웃집 텃밭 한켠에 씨뿌려서 무를 재배했는데요 몇개 뽑아온 무로 깍뚜기도 만들고, 작은 무 한개를 채썰어서 제철음식인 무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가을무는 여름무에 비해 당분이 많고 조직이 단단하여 어떤 요리를 하여도 풍부한 맛을 내는데요 무밥을 하면 달큰한 맛도 나고, 무의 디아스타제가 소화를 촉진시키기에 소화도 잘되는 영양밥 이지요. 무밥만으로도 맛있지만 표고버섯도 추가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 쌀2.5인분, 무 작은것 1개, 말린 표고 한줌, 양념장(쪽파, 마늘, 간장, 매실청,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 전기압력밥솥에 쌀을 씻어 넣고 물은 분량만큼 붓습니다. 무를 채썰어 얹고(무를 많이 넣어야 합니다), 말린표고를 뜨거운 물에 살짝 불려 잘게 다져서 넣어줍니다. 백미로 취사..
(새우쇠고기볶음밥) 점심으로 만든 새우쇠고기볶음밥
삼시세끼를 해야하는 양평집에서는 점심은 되도록 분식이나 빵종류같이 밥이 아닌 메뉴를 먹게 되는데요 가끔씩 이런저런 볶음밥도 해먹게 됩니다. 그때그때의 냉장고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것이지요. 며칠전에 해먹은 쇠고기새우볶음밥 입니다. 양념토시살이 좀 있었고 냉동새우살과 냉장고속 야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쇠고기토시살100g, 새우살, 찬밥1공기, 마늘2톨, 대파1/2대, 당근 한토막, 양파1/2개, 새송이1/2개, 소금, 후추, 카놀라유, 케첩 마늘은 편으로 썰고 대파를 잘게 썰어서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볶아 향을 냅니다. 쇠고기를 잘게 썰어 볶아주고. 양념된 쇠고기라 따로 간은 안했습니다. 당근, 양파, 새송이를 작게 썰어서 넣고 소금, 후추 넣어 볶아줍니다. 냉동새우살을 작게 썰어넣어 볶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