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 (10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리칸바이올렛) 이제는 제대로 만개한 아프리칸바이올렛 윤기나는 도톰한 잎과 깜찍한 꽃이 이쁜 아프리칸바이올렛이 완전히 만개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내주고 있습니다. 창가도 아니고 아침나절 살짝 햇빛이 비치는 TV장 위에 놓여있는데도 기특하게 수시로 벌써 몇번째 보라꽃잎에 노란꽃술을 단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꽃잎도 자세히 보면 보라에 흰색이 살짝 섞여 보라물이 묻어날듯 아주 신선한 모습 입니다. 보라꽃잎에 노란꽃술이 참 깜찍한 모습 입니다.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운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환경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고 꽃색이 다양하다. 잎에 물이 닿지않도록 주의하고 잎꽂이로 번식이 잘된.. (회양목) 눈에 잘 띄지않는 회양목꽃 축대정원의 개나리가 몇송이 피었나 살펴보고있는데 옆의 회양목을 보니 작은 미색꽃들을 활짝 피우고있네요. 개나리 보다 먼저 꽃피우고있는 회양목 입니다. 꽃잎도 없고 작아서 눈에 잘 띄지않아서 꽃피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회양목꽃은 작지만 달큰한 향도 풍겨서 벌들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요즘 날이 좀 쌀쌀해서인지 아직 벌은 안보이는듯.. 작년 가을에 미리 동그랗게 전지를 해주었습니다. 회양목 모습 입니다. 회양목꽃은 참 특이한것 같습니다. 암꽃 수꽃이 있다는데 구별하기가 어려운것 같네요. 회양목 학명 : Buxus koreana Nakai ex Chung & ai. 쌍떡잎식물강> 노박덩굴목> 회양목과> 회양목속 꽃말 : 참고 견뎌냄 원산지는 한국으로 상록활엽관목 이다. 산지에서 많이 자라는데 정원수로도 많이 ..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의 꽃과 열매 우리집의 덩치 큰 알로카시아가 매년 특이한 꽃을 2개씩 피워주었는데 두번째 꽃이 지고난후 시들지않고 생생하게 있길래 잘라버리지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어제 보니 씨방이 벌어져있었고 속에 빨간 열매가 2개 보입니다. 처음으로 본 알로카시아 열매 입니다. 알로카시아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입니다. 가운데 부분에선 잎이 나고 옆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개화하고 꽃가루도 흘러내립니다. 꽃은 시들어도 씨방은 생생하여 그대로 두어보았는데.. 요렇게 씨방이 벌어졌고 빨간 열매가 보입니다. 처음 대하는 알로카시아 열매 입니다. 왼쪽 아래 구부러진 꽃줄기 끝에 열매가 보입니다. 껍질이 더 뒤로 말려서 보니 앞으로 빨갛게 커질수있는 열매들이 많이 보이네요. 모두 커져서 빨갛게 될수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완.. (크로커스) 정원에서 제일먼저 핀 색색의 크로커스꽃 요며칠 날이 따뜻해지고 나무순 이나 꽃망울들이 푸릇푸릇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내일은 살짝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봄을 알리는 구근식물들 중에 작년처럼 올해도 크로커스가 제일먼저 꽃을 피워주네요. 그동안 번식도 좀더 되어서 영역이 조금 커졌습니다. 꽃이 나오는 순서는 올해는 노란꽃이 처음 나오고 그다음 보카시색이 나오고 그다음 보라꽃이 .. 그다음에 흰꽃이 나왔습니다. 키는 아주 나지막해서 땅에 붙은듯이 꽃을 피우고 있어서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요.. 노란크로커스는 꽃잎이 전체가 노란색 이고 꽃잎 바깥쪽에 밤색 줄무늬가 보입니다. 키가 아주 나지막해서 옆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두번째 핀 보카시는 꽃잎에 흰바탕에 보라무늬가 아주 이뻐보입니다. 노란꽃 보다는 암술도 넓직하구요.. 크로커스 학명 :.. (게발선인장) 뒤늦게 꽃피운 게발선인장 - 크리스마스선인장 꽃피우는 시기가 다른 2가지 게발선인장을 한화분에 합식해서 키우고있는데 꽃피우는 시기는 하나는 크리스마스 전후에, 다른 하나는 4월즈음에 꽃피웁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도록 꽃망울이 안맺히길래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늦게까지 불을 켜두는 거실에 두었기 때문으로.. 그래서 부랴부랴 어두운 안방으로 옮겨두었더니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 이렇게 뒤늦게 크리스마스선인징꽃을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뒤따라 부활절선인장도 꽃망울을 맺고 꽃망울이 커지고 있습니다. 곧 꽃을 피울듯합니다. 아래모습은 먼저 꽃피운 크리스마스선인장꽃 입니다. 아주 화사하지요?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습니다. 요건 뒤따라 생기고있는 부활절선인장꽃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은 시기가 늦었고 부활절선인장꽃은 빨리 피겠네요. 꽃망울이 부풀더니 개화하기 시작.. (히아신스) 빨강, 하양에 이어 분홍히아신스가 피었어요 정원 화단에는 보라히아신스 밖에 없어서 이번에 빨강, 하양, 분홍히아신스를 구입했었습니다. 빨강, 하양히아신스는 지난번에 꽃피운거 소개드렸고 분홍만 꽃대가 늦게 올라왔는데 서울 애들집에 가면서 봄기운 느끼라고 분홍히아신스를 갖다주었고 우리집엔 다시 구입했었습니다. 두번째 산 히아신스가 지금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향기는 좋구요.. 분홍히아신스도 이쁘네요. 거의 다 핀 모습 입니다. 먼저 핀 빨강, 하양히아신스 옆에 있던 꽃망울로 있는 분홍히아신스 입니다. 이걸 애들집에 가져다주었습니다. 봄기운을 느끼라고.. 이렇게 이쁘게 꽃피웠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히아신스 꽃방망이가 꽤 큰듯.. 아래에서 꽃대가 또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새로이 구입한 분홍히아신스 입니다. 꽃대가 올라오더니 분홍꽃이 개화하.. (석곡꽃) 이웃집에서 꽃피운 석곡의 꽃 이웃집에 갔더니 난꽃이 피었다며 보여주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엔 긴기아난 인가했더니 꽃이 세송이 밖에 없고 꽃줄기가 없어 검색해보니 석곡꽃 이었습니다. 석곡꽃은 처음보는것이고 우리집의 난들은 호접란 외에는 꽃들이 피지않아 신기해서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우리집 난들은 긴기아난, 양란, 소엽풍란, 대엽풍란 등이 모조리 꽃을 안피워 왜 그러나 궁금해하던차 이거든요.. 미니호접란은 매년 꽃줄기를 2개씩 올리고 몇개월동안 꽃을 피워주는데요.. 석곡꽃도 깨끗하고 참 이쁩니다. 향도 약하게 나더라구요. 꽃은 3송이가 피었습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흰색인지 노란색인지 무늬가 있네요. 키가 작지만 잎도 생생하고 제일 키큰것이 줄기끝에 꽃을 피웠습니다. 꽃줄기 없이 3개의 꽃송이가 나와있네요. 잎은 이렇게 무늬가 있.. 어느새 봄이 다가왔네요. 새싹들이..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았는데 정원 화단의 마른풀들을 제거하다보니 크로커스가 삐죽삐죽 싹이 난걸 발견했습니다. 하양, 노랑, 보라, 보카시 크로커스가 심어져있는 곳인데.. 양평은 많이 추운편이라 정원에 심는 다년초들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크로커스는 추위에도 강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4가지를 모아심어주었지요. 이쁜 색색의 크로커스꽃이 기대가 됩니다. 여기는 벌써 꽃망울이 올라왔네요. 아마 노랑 같은데 추위에 꽃망울이 약간 상한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바로 옆에 심어둔 보라 히아신스도 싹이 났습니다. 정원에는 보라꽃 밖에 없기에 이번에 화원에서 빨강, 흰색, 분홍색 히아신스를 구입해 실내에서 꽃을 피웠는데 꽃 지고나면 보라 히아신스 옆에 구근을 심어줘야겠습니다. 히아신스 싹이 아주 통통하고 튼실하지..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