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에 살때 여러번 가본곳인데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아침을 해장국으로 먹자고해서 갔었는데 지인들과 같이 있다보니 음식점 외관을 찍는걸 깜박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으로.. 음식점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40년 전통 이었군요. 그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먹고서 나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오픈형이라 깔끔해보이고 좋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3집 부부모임 인데 남편들은 양선지해장국 특(11,000원)을 3개, 여자들은 선지해장국(9,000원) 2개, 북어국(8,000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치2종류와 고추다대기, 북어국을 위한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양선지해장국 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양이 몇점 밖에 안들은듯.. 저는 괜찮지만.. 그래서 ..
지인의 집이 있는 양지를 방문했다가 점심 먹으러 가본 광주리 들밥 입니다. 비빔밥에 된장찌개가 나오고 고등어조림이 무한리필로 나와 가성비가 좋고 맛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직접 참기름을 짜는 방도 있어 맛이 더 좋았던것같네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며 외관을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넓고 방도 있었는데 손님들이 띄엄띄엄 거리두기를 하고 앉아 식사를 하고있어서 사진찍기가 조심스러워 여기만 찍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기름 짜는곳 입니다. 깻묵이 필요하신분은 미리 말해두면 얻어갈수있다고 하네요. 방에 들어가서 벽의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6인이라 들밥6인분(8,000원), 제육볶음2인분(1만원)을 주문했습니다. 방에 테이블이 3개 있었는데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운데 테이블을 사..
친구가 점심초대를 해서 가보게된 카페 갤러리 더비 입니다. 원래 유명한 건축가가 건축한 닥터박갤러리 였다는데 더비로 바뀌었다네요. 남한강변에 자리하고있어 전망이 아주 좋았고 산책로도 잘되어있어서 점심을 먹고 갤러리와 산책로도 느긋하니 구경을 잘했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 이어서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여유있게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갤러리카페라 입구에서부터 멋진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남한강변이라 남한강 전경이 그대로 보입니다. 뷰가 시원스럽습니다. 갤러리카페라 실내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네요. 카운터와 주방쪽 이구요.. 일단 점심부터 먹고 둘러보기로 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카페지만 간단한 피자, 파스타, 샐러드가 메뉴에 있었습니다. 부부..
양평집 근처에 화덕피자집이 있다는건 알았는데 가볼 생각을 못하다가 지인들이 양평집에 왔을때 피자가 먹고싶다는 말에 찾아가본 핏제리아 루카 입니다. 용문사 가는길에 있는데 늘상 지나쳐다니면서도 오른쪽 언덕배기에 있어서 길에선 잘 안보이기에 이렇게 멋진곳인줄 몰랐답니다. 가보니 건물외관도 멋지고 무엇보다 화덕피자가 참 맛있었다는 사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외관을 담아봤습니다. 출입문이 있는 입구 입니다. 좌우벽에 사진액자들이 붙어있어 그냥 한번 담아주고.. 알고보니 쉐프들의 사진 인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 오른편에 주방인듯.. 커다란 장작화덕이 있었구요.. 우리는 6명이라 벽쪽에 있는 기다란 좌석에 안내받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담아봤습니다. 뷰도 시원스럽지요? 실내에 사람들이 많아 자리..
점봉산 곰배령 트레킹을 할때 왕복 10.2km에 6시간쯤 걸렸는데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고 간식으로 삶은계란, 오이, 초콜렛 정도만 챙겨갔더니 중간에 점심 먹을데가 마땅하지않아서 좀 고민을 했습니다. 올라가면서 일찍 출발하느라 아침커피도 못먹고와서 강선마을의 곰배령이야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좀 쉬어갔구요 가며오며 챙겨간 간식은 다 먹어버렸고 강선마을에 도착했을때가 오후1시반쯤이라 뭐든지 먹어야 할것 같았지요. 이집은 메뉴가 식사할만한건 없어서 할수없이 산나물전으로 점심을 대신하게 되었답니다. 올라가며 잠시 쉬느라 들러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담아봤습니다. 민박도 하고있고 텃밭에 채소와 꽃들이 심어져있었네요. 마른 산나물, 장아찌종류들을 판매도 하고.. 길건너 윗집인데 요기는 다른 음식점인듯.. 산수국이 ..
양평에도 생선구이집이 있다고해서 지인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양평에서 몇년 살았지만 이런 생선구이집이 있는건 처음 알았는데요 화덕에서 구워주고 가격도 착한편이고 메뉴마다 돌솥밥을 주어서 참 맛이 있었습니다. 맛집이라 소문이 났다고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점심시간을 피해 2시쯤 갔더니 좀 여유롭게 먹을수 있었답니다. 앞에 차를 주차하고 외관을 찍어보았습니다. 입구쪽에 이런 화덕이 설치되어있었는데 여기서 생선을 굽나봅니다. 실내를 담아보았는데 실내는 꽤 넓었구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 자리가 있었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는데 메뉴마다 돌솥밥이 나오기에 양이 많은편 이라고해서 5인분만 주문하였습니다. 고등어구이정식, 삼치구이정식(1만원씩), 갈치구이정식(13,00..
속초1박2일여행에서 동명항 영금정을 보고 중앙시장을 들러 사고싶은것들을 사고 난후 일찌감치 양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는 길에 점심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가본 장원막국수 입니다. 양평으로 오는길에 있는 홍천에 위치한 곳입니다. 국도에서 벗어나자 얼마안가 있었는데 이 막국수집만 외따로 있었는데도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들 오셨는지.. 평일 이었는데요.. 순메밀 막국수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담았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는 넓은데 좌식테이블도 빽빽히 있고 사람들로 꽉차있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나오는 음식만 담았네요. 앉아서 따뜻한 면수를 먹고.. 반찬으로 무생채와 백김치가 나왔구요.. 순메밀막국수(1만원) 비빔 입니다. 비비기좋..
지인들과 1박2일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을 출발하여 국도로 속초를 향해 가다가 속초를 거치지않고 거진으로 바로 갔는데요 큰 문어숙회를 잘한다고해서 예약을 해놓은 음식점으로 가기위해서였지요. 거진항에 도착하고보니 예약시간보다 좀 이른 시간 이어서 거진항을 먼저 둘러보고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해동회식당의 외관 입니다. 보기에도 그리 크지않은 아담한 음식점 이었는데요.. 양쪽으로 대형 수족관들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가 좁아서 우리가 예약한 좌석 외에 서너 테이블이 모두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을 제대로 못담고..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주문한것들의 가격은 회비로 하였기에 얼마인지는.. 앉은 자리 바로 옆이 주방 이었는데 벽에 영화 신세계를 촬영하였다는 안내가 붙어있네요. 나중에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