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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근처에 화덕피자집이 있다는건 알았는데 가볼 생각을 못하다가

지인들이 양평집에 왔을때 피자가 먹고싶다는 말에 찾아가본 핏제리아 루카 입니다.

용문사 가는길에 있는데 늘상 지나쳐다니면서도 오른쪽 언덕배기에 있어서 길에선 잘 안보이기에

이렇게 멋진곳인줄 몰랐답니다.

가보니 건물외관도 멋지고 무엇보다 화덕피자가 참 맛있었다는 사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외관을 담아봤습니다.

 

 

출입문이 있는 입구 입니다.

 

좌우벽에 사진액자들이 붙어있어 그냥 한번 담아주고..

알고보니 쉐프들의 사진 인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 오른편에 주방인듯.. 커다란 장작화덕이 있었구요..

 

우리는 6명이라 벽쪽에 있는 기다란 좌석에 안내받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담아봤습니다.

뷰도 시원스럽지요?

 

실내에 사람들이 많아 자리에 앉아..

 

참나무장작화덕에서 피자이올로가 구워내는 나폴리화덕피자 라네요.

우리는 6명이라 피자 3판과 생맥주5잔을 주문하였습니다.

 

식전빵이라며 공갈빵 같이 속이 비어있는 빵과 꿀과 크림치즈가 나왔습니다.

2인용 입니다.

 

피클 입니다.

꿀과 피클은 셀프코너에서 리필할수 있었습니다.

 

식전빵을 반 잘라와서 크림치즈를 발라 꿀에 찍어먹었습니다.

피자의 도우와 같은 반죽을 쓰는것인지 아주 쫄깃하니 맛이 있었답니다.

 

생맥주가 4잔이 나왔는데 나중에 1잔더 추가하였습니다.(한잔 4,500원)

 

갈릭스노잉피자가 나왔습니다.(21,800원)

도우도 쫀득하고 갈릭칩이 맛이 있었습니다.

 

한쪽을 덜어와서..

갈릭칩이 많이 올려져있지요?

 

두번째로 고르곤졸라피자 입니다.(18,800원)

이건 앞접시에 덜어온걸 안찍었네요.

치즈가 풍부히 올려져 있습니다. 꿀에 찍어먹으면 되구요..

 

다들 많이 시키는 경향이 있어 생각없이 3판을 주문하였는데요

배가 불러오는데 3번째 피자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피자 입니다.(21,800원)

 

배가 부른데 스테이크까지 올려져있었지만 막 구워져나온 피자라..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애매하네요. 우리부부는 소식 이지만 다른분들은 안그런지라..

2판은 적고 3판은 많고..

그래도 장작화덕에서 막 구워나온 피자라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다음에도 피자 먹으러 오자고 하는걸 보면 만족했나봅니다.

 

나오면서 화덕에 피자를 굽고있어서 다시 담아봤습니다.

저 안쪽이 주방 인것같네요.

 

출입문을 나와서 쉐프들 사진을 다시 담아보았구요..

 

지도 검색하면서 보니 여기가 핏제리아 루카 본점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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