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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에 살때 여러번 가본곳인데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아침을 해장국으로 먹자고해서 갔었는데 지인들과 같이 있다보니 음식점 외관을 찍는걸 깜박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으로..

음식점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40년 전통 이었군요. 그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먹고서 나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오픈형이라 깔끔해보이고 좋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3집 부부모임 인데 남편들은 양선지해장국 특(11,000원)을 3개,

여자들은 선지해장국(9,000원) 2개, 북어국(8,000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치2종류와 고추다대기, 북어국을 위한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양선지해장국 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양이 몇점 밖에 안들은듯..

저는 괜찮지만.. 그래서 남자분들은 특을 주문했나봅니다.

 

칼칼하라고 고추다대기를 넣고..

 

밥도 반공기만 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맛이 깔끔하니 입맛에 맞았습니다.

 

지인이 주문한 북어국 입니다.

보기에도 깔끔해보이는데 맛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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