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와 운심리공원을 걷다가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가본 카페 강변테라스 입니다. 앞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공원에 접한 뒷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뒷편은 꽤 넓은 정원이 있고 남한강을 바라보며 쉴수있게 편안한 의자들을 놓아두었네요. 앉아서 편안하게 쉬기에 좋더군요. 친구와 얘기 나누며 편안하게 쉬다가 카페 실내로 들어가봤습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들이 놓여있어 쉬기에 좋을듯.. 루프탑도 있는듯합니다. 왼쪽이 주차장이 있는 앞쪽 인데 우리는 뒷편으로 들어갔기에.. 실내가 아기자기하게 이뻐서.. 마침 손님들이 없어서.. 여기저기 담아봤습니다. 사장님이 커피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인절미와플 인듯.. 와플과 아이스크림 이구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와 카모마일차를 주문하였는데.. 얘기 나누느라 깜빡 사진을 못찍어..
동네 이웃분들과 점심을 먹고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고해서 찾아가본 카페 트레져 입니다. 아직 정식오픈은 아니고 가오픈한 상태 라는데 그래서인지 한산해서 우리끼리 즐거운 수다를 떨어도 부담이 없었답니다. 한옥건물에 찻잔들, 도자기들, 가구들을 배치해놓은 앤틱카페 입니다. 군데군데 배치해놓은 도자기제품들과 장식품들이 아주 세심해보이네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왼쪽엔 정원이 있는데 아직 덜 꾸민 상태 네요.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 높은 유리진열장이 있고 유명도자기그릇들이 전시되어있네요. 메뉴판 입니다. 일행들이 자리에 앉아있는동안 돌아다니며 이쁜것들을 담아봤습니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 인데 작은 공간에도 세심하게 꾸며놓았더군요. 정원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눌수있는 자리 였구요.. 주문..
통영에서 세병관을 본후 중앙시장으로 가는데 주변에 꿀빵 파는곳이 많이 보여서 여기가 꿀빵이 유명하구나 싶었지요. 어디가 제일 맛있는곳인지 몰라서 일단 시장안으로 들어갔다가 항구쪽으로 나가보니 사람들이 줄서있는 꿀빵집이 2군데가 있었는데 그중 줄이 더 긴곳에 우리도 줄을 섰습니다. 상호를 보니 '멍게하우스' 였네요. 왜 멍게하우스 인지는 길건너 항구쪽으로 가서보니 이유를 알았지만요.. 숙소에 들어가서 맛보느라 커피 한잔과 꿀빵 1개를 꺼냈습니다. 꿀빵 속의 앙금이 팥, 밤, 완두, 유자, 고구마 5가지 입니다. 우리는 골고루 맛보기 위해 5가지가 들어있는걸 주문했고 원하는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했습니다. 길건너 항구쪽에서 담아보니 멍게하우스의 모습이 멍게 모양의 건물 이네요. 남편이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저..
이웃과 동네길 산책하다가 들러서 커피 한잔하고 쉬었던 베이커리카페 스윗타임 입니다. 노란색이 칠해진 외관이 이쁜데 그만 깜빡하고 사진으로 못담았네요. 일주일에 하루는 베이킹수업도 하는 자그마하고 아늑한 카페 입니다. 마주보이는 방이 베이킹수업 하는 방이고 벽면에는 베이킹사진들이 붙어있네요.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었고 테이크아웃 하는 손님은 한분 있었습니다. 바깥데크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날씨가 추운관계로..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데 베이킹수업 있는 날은 베이킹만 하는듯.. 가격도 괜찮고 커피맛도 괜찮고.. 동네 카페 니까 여러번 가본곳 입니다. 커피를 이미 한잔 했기에 부드러운걸로 주문.. 쏠티드카라멜라테(5,000원)를 처음이라 물어보니 단짠단짠하니 인기가 있다고해서 주문했고 이웃은 아포..
이웃분들과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기 위해 찾아가본 카페 비아지오 입니다. 양평 용문에서 6년이나 살았어도 여긴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커피맛이 좋고 스페셜 커피도 있는 곳이었는데 우리는 스페셜 커피까지는 못먹고 그냥 일반커피로.. 차를 주차하고 건물전체를 찍어보았습니다. 널찍하고 쾌적해보이네요. 커피를 주문하고 있고.. 스페셜커피로 파나마게이샤, 자메이카블루마운틴, 하와이안코나가 있네요. 다음에 맛보는걸로.. 손님들을 피해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바깥이 환하게 보이고 실내가 넓고 쾌적하네요. 실내가 2군데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말차라떼(6,000원) 입니다. 이웃분이 주문한 녹차(6,000원) 입니다. 말차라떼 2잔. 남편이 주문한 아이스크림(4,500원) 입니다. 맞은편에 ..
한달전에 친구부부와 만났을때 점심을 먹은후 가본 카페 인데요 원래는 음식점 이었지만 지붕과 뼈대만 남기고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카페 였습니다. 이때는 문을 연지 며칠 되지않은때 였는데도 주차장에 차도 상당수 있었고 실내에도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원이 좋다고 해서 차를 마시기전에 전체정원을 둘러보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우산 쓰고 사진찍기가 어려워 그냥 구경만 하고 실내로 들어가서 주변만 담아봤습니다. 칸트하우스의 외관 인데 원래의 음식점 지붕은 그대로 두고 리모델링 한듯.. 정원을 한바퀴 돌고 실내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해봅니다. 점심은 먹고왔기에 디저트는 패쓰했습니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고 통창으로 빙둘러져있어 바깥의 정원이 잘 보였습니다. 문밖으로 나가 정원과 야외좌석을 담아봤습니다. 저 위쪽..
며칠전 친구부부와 만나 점심을 먹고 찾아가본 카페 입니다.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다고 하는데 카페 실내가 천정이 높아 시원스럽고 옥상의 뷰가 좋다고해서 커피도 마실겸 가봤습니다. 5층 건물인데 카페는 1층에 있습니다. 건물외관은 이렇게.. 1층 카페 입니다. 천정이 높아서 시원스럽고.. 점심을 먹은후였기에 우리는 음료만 주문해서 5층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2층은 수입가구들을 전시해놓고 판매도 하는 모양 이었습니다. 우리는 구경은 안하고 바로 옥상으로 올라갔지요. 5층 옥상 입니다. 가운데 네모진 연못이 있고 수생식물들이 심어져있었고 비와 햇빛을 피하도록 배려를 해놓았네요. 5층에는 고정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십이지상 이라네요. 요건 고정수의 다른 작품..
일차로 갤러리카페 카포레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박정희 유화전과 유승호 사진전은 분량이 많아 따로 포스팅 합니다. 먼저 박정희 유화전 인데요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색감이 화사하고 따뜻해서 즐거운 맘으로 관람했습니다. 음료를 구매하는 곳의 옆에 일부 전시가 되고있었고 본관3,4층에 전시가 되고있었습니다. 음료를 구매하고 본관4층에서 본 유화들 입니다. 룸과 홀에 여기저기 벽에 그림이 걸려있어 커피를 마시며 편안히 감상할수 있었네요. 음료 구매하는곳의 한켠 저쪽에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저는 추상화보다는 꽃그림과 전경이 좋은데 색감도 화사하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본관2층에서 유승호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3층 룸의 벽에 걸려있던 사진 입니다. 미서부의 밀밭들의 사진인데 꼭 유화 같은 색감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