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2일차 오전에 남해에서 친척들과의 행사가 끝나고 다같이 점심을 먹은후 근처의 대형카페 할로브리즈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기가 휴가철 막바지여서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음식점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이 카페도 대형카페 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잡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전날 저녁 미조의 갯내음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가다 발견한 카페 인데 지은지 얼마되지않은듯하고 오션뷰 인데다 아주 커보여서 인원수가 많은 우리 일행들이 편히 쉬어갈수있을거라 생각했었지요. 평일 같으면 그랬을텐데.. 카페 2층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은 시원스러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다행히 차들을 주차할수가 있었습니다. 1층은 넓은데도 자리들이 많지가 않아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벌써 빵들도 거의 동이 났네요. ..
친구네와 농가집 농가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정원이 멋지다는 카페 펠리시아를 찾아갔습니다. 정말 정원도 넓고 조경을 잘해놓은 카페 였습니다. 건물도 멋지고 실내 인테리어도 멋져서 쉬는동안 즐거웠답니다. 실내 1층에서 이렇게 통창으로 보이는 정원을 보면서 쉬고계시더군요. 나무 조경도 많이 신경쓴듯.. 주차장에서 들어가며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나무들을 무슨 작품처럼 다듬어놓았더군요. 한창 나무수국이 피기시작하고있었구요.. 2군데 인공연못 속에 악어떼들이.. 분수들도 시원스러웠구요.. 실내로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는데 익숙하지않은 분들은 그냥 주문도 받아주었습니다. 복숭아키위토마토주스(8,000원), 바닐라라떼아이스(7,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5,500원), 제주퍼플와인티(7..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청계광장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주변을 보니 근처에 테라로사가 있었습니다. 언제 생긴건지 잘모르겠지만 들어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넓은 실내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기에 커피들만 주문하였지요. 대신 다양한 커피들로.. 들어가는 입구 인데 좌우에 큼직한 수국화분들이 놓여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야외테이블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앉아있어 피해서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깔끔하게.. 뒷쪽엔 책장 같은 인테리어에 1인 이나 2인용 테이블이 주욱 있었구요.. 우리가 앉은 구석진 자리에 앉아 담아봤습니다. 1년에 단한번 1+1 행사를 해서 커피원두를 사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내추럴 커피 입니다. 드립커피 입니다. 테..
지평면 곡수리에서 점심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잘먹고난후 곡수리에 사는 지인이 소개할곳이 있다고해서 커피도 마시고 좋은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었던 곡수문화공간 입니다. 가보니 허름한 집을 개조를 해서 이쁘게 꾸민 가죽공방 겸 커피공방 이었답니다. 여러가지가 있는 잡화점 이라고 할수도 있네요. 들어가니 수작업한 가죽제품들이 진열되어있고 저 안쪽은 가죽공방 입니다. 커피머신도 있고 커피를 내리는 곳 이구요.. 여기는 잡화들을 진열해놓았더군요. 수제 가죽제품들이 이쁘게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실내는 그리 넓지않아 테이블이 3테이블이 있었고 우리는 인원이 많아 2테이블에 나눠앉아 안쪽을 담아봤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커피가격도 착하네요. 우리는 각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를 내리십니다..
'가든하다'에서 점심을 먹고 블룸비스타에서 유승호 사진전을 본후 카페를 찾아 비아베네또로 왔습니다. 비아베네또는 예전에 몇번 가봐서 사진을 찍지않았는데요 1층과 5층 루프탑을 이용할수있고 2층에 앤틱가구가 진열된 쇼룸이 있는데 그동안 한번도 안봤다가 친구가 보고싶어해서 올라가봤습니다. 멋진 가구들이 진열되어있더군요. 식탁, 장식장, 액자, 소품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모던한게 좋아 관심갖고 보지는 않았는데 이쁘기는 하네요. 침실도 연출되어있고.. 거실 소파도.. 전체적으로 담아보면 이런 모습.. 가구들이 대체로 가격이 있었는데 의자는 앉아보니 참 편하기는 했습니다. 다 둘러보고 친구는 작은 소품 하나를 구입하였지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커피와 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셨..
지난달 남편친구부부모임에서 일식집 미락에서 회정식을 맛있게 먹고 커피 마시러 온 을지트윈타워 입니다. 을지로4가역이 연결되는 을지트윈타워에서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을지트윈타워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여기저기 카페를 둘러보다 투썸플레이스가 자리가 있어 들어가 앉았습니다. 맛있게 먹어 배가 너무 불러 에스프레소를 먹을까 했더니 메뉴에 없어서 대신 주문해본 바닐라아포가토 입니다. 을지트윈타워1층에 두개의 벽면에 디지털화면이 보이고있어 담아봤습니다. 역동적 이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밋밋하네요. 1층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입니다. 때는 12월 이라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네요. 우리는 8명이라 2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바닐라아포가토 입니다.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초코가루 랑..
강원도 고성 양양 1박2일여행에서 둘쨋날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커피를 마셨던 38커피 입니다. 38선이 지나는 자리라 상호가 38커피 인것 같은데 오랜만에 들러봤더니 예전과 달리 깨끗하게 리모델링 된듯합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지나 바깥 데크로 나가면 시원스런 소양강풍경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쉬어가려고 들른 38커피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옆에 38선 비석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예전에도 여러번 들러봤었는데 오랜만에 들렀더니 깨끗하게 바뀌었더군요. 각자 원하는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도 넓지만 데크로 나가는 문으로 나가 소양강 전경을 보려고 나가봅니다. 데크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잡았습니다. 소양강 전경이 시원스럽습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않아서 앉아있기에 괜찮았..
경주여행 세쨋날 아침으로 경주원조콩국에서 따뜻한 콩국을 먹고 포석정으로 가기전 황남동에 있는 황남빵 본점과 김용경 경주빵 찰보리빵집을 들렀습니다. 우리 먹을거랑 지인들에게 선물할것을 사러.. 황남빵 본점 입니다. 황남빵은 그리 달지않아서 좋아하고 경주의 특산물 이니까요.. 황남빵본점이 아주 크게 잘지어놓았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카운터 안쪽에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안쪽 바깥쪽에 멋진 의자도 있어 잠시 쉬기도 좋은듯.. 황남빵 20개들이(2만원) 3개를 샀습니다. 2개는 선물로 주고 1개는 우리 먹을거라.. 이렇게 20개가 들었습니다. 삼사일내에 다 못먹으니 지퍼백에 소량씩 포장하여 냉동해두었습니다. 1개를 꺼내어 맛을 보고.. 황남빵은 피가 얇고 속은 팥앙금으로 꽉차있는데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