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원에 가을꽃 노란소국이 한창 입니다. 몇년전 국화종류를 다양한 색갈로 심어주었는데 그중 이 노란소국만 많이 번식하고 살아남아 꽃을 피워주고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삽목도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져있는데 해마다 조금씩 갓핀 꽃을 따 국화차도 만들고 있답니다. 향기가 좋은 노란소국 이라 국화차도 아주 향기가 좋습니다. 이 노란소국은 꽃망울이 붉으레하고 꽃이 피기시작할때도 가운데가 붉은기가 남아있어 더 화사해보이기도 합니다. 활짝 피면 완전한 노란소국 입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크기는 30~100cm정도 이고 다년생초본 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친구들과 평창여행 2박3일동안 묵었던 한화리조트 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7인용 이어서 방3개와 넓은 거실이 있어 4명이 편히 묵을수있었던 곳 입니다. 고층에 배정받아서 전망이 시원스럽습니다. 아랫쪽엔 놀이시설과 공연하는곳인지 휑한 장소가 보이지만요.. 거실 입니다. 넓고 소파도 넉넉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시원하지요? 주방과 식탁 입니다. 식기와 조리도구도 넉넉하였구요.. 침대방 입니다. 인원이 4명인데 방이 3개라 편안하게 쉴수있었습니다. 여기 친구 한명이 자고.. 침대방에 딸린 화장실 입니다. 여기는 조금 좁았네요. 두번째 방인데 여기는 작은방 이어서 제가 혼자 잤습니다. 침구는 요와 이불 입니다. 여기는 3번째 방인데 좀 넓은 방 이라 친구 2명이 잤습니다. 세면대가 따로 있는 건식 세면..
이웃집에서 와송 모종삽 하나 얻어와 심어주었는데 몇년새 정원화단 2군데서 번식 잘하고 요즘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와송은 산지의 바위 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다년초 인데 기와 위에서 자라기도 하는것을 와송 이라고 합니다. 요즘 로제트 잎 사이에서 길다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있네요. 꽃대를 올리지않은 로제트 잎 입니다. 이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화단가에 조르르 심어놓은 와송이 크고작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꽃대의 잎 사이사이에 꽃망울이 생기고 있네요. 와송 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꽃말 : 가사에 근면 다년생초로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 주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위에..
추석연휴 때 당일여행으로 다녀온 속초여행에서 점심으로 남경막국수에서 막국수를 먹은후 두번째 일정으로 찾아가본 속초해수욕장과 젤라또맛집 라또래요 입니다. 젤라또를 먹은후 속초해수욕장으로 가봤는데 추석연휴라 사람들이 많았고 여름이 지났기에 바다엔 못들어가지만 발을 적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왼쪽끝에 속초아이가 보이네요. 특이하게 해변에 그늘막이나 텐트를 칠수도 있는것 같아요. 속초해수욕장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분쯤 걸어서 젤라또맛집 이라는 라또래요를 찾아갔습니다. 라또래요는 테이크아웃만 되는 조그만 가게 였습니다. 주문후 기다리는 팀이 2팀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6가지 인데 감자젤라또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강릉의 순두부젤라또를 맛있게 먹은적이 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메뉴엔 감자, 쑥,..
국화과 다년초인 보라 아스타가 한포트 심어준지 3년만에 꽤 번져 조그만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국화과 이지만 꽃색이 진하고 화사해서 눈길을 끄는 아스타 입니다. 가을꽃 소국을 여러색 정원에 심어주었지만 거의 고사하고 지금은 남았는게 노란소국 2종류가 많이 번식하고 있는데 화단을 좀 더 화사하게 해주고싶어 구입한 아스타가 제할일을 잘하고있는셈 입니다. 아스타가 여러꽃색이 있던데 우리정원의 아스타 꽃색이 흔한것 같아요. 청보라 보다 이 보라색이 더 화사한듯 합니다. 아스타가 홑꽃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얘는 겹꽃 입니다.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하나둘 피기시작해서 아직은 꽃망울이 더 많은듯합니다. 아스타 학명 : Aster novibelgii 꽃말 : 사랑의 승리, 믿는 사람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
속초 당일여행에서 젓갈과 닭강정을 사러 들러본 속초관광수산시장 입니다. 추석연휴 여서 주차하기도 어려울것 같아 걱정하였지만 잠시 대기한후 공영주차장에 다행히 주차할수있었습니다. 주차한후 시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시장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먼저 젓갈골목을 찾아갔습니다. 딸래미가 사고싶어해서 찾아가본 함경도할머니젓갈 입니다. 여러가지 젓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젓갈 가격표 입니다. 우리는 파치무색소명란 대(3만원), 냉면회 중(2만원), 가리비젓 중(15,000원)을 샀습니다. 딸래미 말로는 젓갈이 짜지않고 맛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온 3가지 젓갈에 왼쪽 비닐에 싸인건 서비스로 주신 낙지젓갈 입니다. 맛을 보려고 저녁식사에 내어본 젓갈들 입니다. 윗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명태회, 가리비젓갈,..
화단가에 심어준 다년초 용담이 한창 이쁘게 피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노지월동 잘하고 남보라색 용담꽃이 무리지어피면 신비로워 보이고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심은지 4년차가 되어 포기도 꽤 커지고 꽃망울도 엄청 올리고 있습니다. 종처럼 생긴 통꽃이 남보라색 꽃잎에 흰반점이 있고 속에는 암적색 무늬가 있는데 무리지어피니 참 이쁩니다. 통꽃의 바깥쪽도 주름치마 같은 무늬가.. 막 피기시작할때부터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용담꽃은 낱낱의 꽃수명도 깁니다.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for. scabr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꽃말 : 정의, 긴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다년생초로 크기 30~50cm 이고,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
평창여행 세쨋날 토담막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KTX 승차할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커피를 마시러 근처의 카페를 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봤는데 굉장히 넓고 쾌적한 곳 이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 비가 내리고 있었고 축제기간은 지났고 평일 이어선지 넓고 좌석도 많았지만 손님은 우리 뿐이라 마음놓고 실내도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바깥에도 야외 좌석이 많았고 실내도 2층으로 좌석이 많은편 이었습니다. 손님이 없으니 사장님도 자리를 비우셔서 매장내에 적혀있는 전화로 호출을 하였답니다. 길가에 장독들도 줄지어있었고.. 아랫쪽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윗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고 좌우에 야외좌석들도 많이 있네요. 길다란 수조 같은 연못에 비단잉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쪽에도 연못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