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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와송 모종삽 하나 얻어와 심어주었는데 몇년새 정원화단 2군데서 번식 잘하고 요즘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와송은 산지의 바위 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다년초 인데 기와 위에서 자라기도 하는것을 와송 이라고 합니다.
요즘 로제트 잎 사이에서 길다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있네요.
꽃대를 올리지않은 로제트 잎 입니다.
이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화단가에 조르르 심어놓은 와송이 크고작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꽃대의 잎 사이사이에 꽃망울이 생기고 있네요.
와송
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꽃말 : 가사에 근면
다년생초로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 주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 꽃받침이 5장씩 이다.
다년생초 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죽는다.
많이 번식했는데 모두 꽃이 피지는 않고 몇개만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로제트잎도 꽃대를 올리기도 했네요.
드디어 꽃대 사이사이에 꽃망울이 나왔네요.
꽃대가 무거워서인지 옆으로 쓰러지기도 하구요..
아랫쪽부터 차례대로 꽃피워 올라가네요.
흰꽃 인데 꽃모양이 일반 다육이꽃들과 다를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별로 이쁘지도 않고.. 꽃이 핀 모습 보다 피기전의 모습이 더 이쁜것 같네요.
꽃피는 모양은 신기한것 같습니다.
이제 꽃대 끝까지 꽃을 피웠습니다.
꽃술이 귀엽네요.
작은 군락에서도 여럿 꽃대를 올리고 작은 흰꽃들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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