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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가에 심어준 다년초 용담이 한창 이쁘게 피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노지월동 잘하고 남보라색 용담꽃이 무리지어피면 신비로워 보이고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심은지 4년차가 되어 포기도 꽤 커지고 꽃망울도 엄청 올리고 있습니다.

종처럼 생긴 통꽃이 남보라색 꽃잎에 흰반점이 있고 속에는 암적색 무늬가 있는데 

무리지어피니 참 이쁩니다.

 

통꽃의 바깥쪽도 주름치마 같은 무늬가..

 

막 피기시작할때부터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용담꽃은 낱낱의 꽃수명도 깁니다.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for. scabr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꽃말 : 정의, 긴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다년생초로 크기 30~50cm 이고,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기부가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종처럼 생긴 통꽃이 몇송이모여서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수술은 5개가 통꽃에 붙어있고 암술은 한개 이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뿌리를 말려서 한방에서 식욕부진,소화불량에 사용하며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용담 이라 부른다.

 

 

꽃망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핀 꽃도 시들지않고 있어서 꽃수명이 긴것 같습니다.

 

이렇게 차례차례 피어서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정말 신비로워보이는 남보라색 입니다. 눈길이 한참 머무르는..

 

몇년새 한포기가 이렇게 번식을 하였습니다.

 

꽃색도 신비롭고 흰반점, 암적색 무늬도 이쁩니다.

자연은 어쩜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는지..

 

옆모습도 이뻐서 담아보고..

 

꽃수명이 길어서 한참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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