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좋고 효능이 좋아 꽃차로 만들수도 있는 구절초가 요즘 한창 입니다. 번식력 좋고 노지월동도 잘하는 구절초 인지라 잡초를 억제하기위해 심은 축대정원에 많이 퍼졌고 정원 화단에도 많이 퍼져 화단에는 다른 식물을 위해 솎아내야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꽃차도 몇번 만들어봤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말끄럼한 구절초꽃이 여기저기 꽤많이 피었습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꽃식물들이 있는 축대정원 입니다. 요즘은 가을꽃인 구절초와 미국쑥부쟁이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구절초는 흰꽃과 살짝 연분홍색꽃이 있습니다. 구절초 학명 : Chrysanthemun zawadskii var. latilob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꽃말 :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다년생초로 땅..
평창여행 세쨋날 숙소인 한화리조트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친구의 텃밭이 있는 세컨하우스에 들렀다가 평창역에서 KTX를 타기전 점심을 먹으러 들렀던 곳 입니다.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라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비빔막국수와 메밀부침 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주택을 음식점으로 개조한것 같았습니다. 오른쪽에는 시원하게 바깥에서 먹을수있게 좌석을 구비해두었습니다. 메인룸 인것 같은데 한쪽에 주방이 있었고 좌식테이블 입니다. 벽이 사인판 인지 낙서판 인지.. 우리는 비가 와서 날씨도 꿀꿀해서 아담한 작은방을 택했습니다. 차림표 입니다. 우리는 비빔막국수(9,000원) 4인분, 메밀부침(7,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밀부침이 먼저 나왔습니다. 간장소스와 함께.. 배추와 함께 부친 메밀전이..
서리 내리면 뿌리를 캐어 보관하였다가 봄에 심어준 다알리아가 초여름에 1차로 꽃피우고 여름에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정원의 다알리아는 키작은 빨간 폼폰 다알리아 인데 봄에 심을때 구근을 분리하여 2군데서 꽃피우고 있습니다. 키작은 다알리아가 한가득 꽃을 피우니 참 이쁜 자태 입니다. 폼폰다알리아가 활짝 피니 가운데 노란 꽃술도 보이네요. 먼저핀 꽃이 점차 시들어가고 또 새로이 꽃들이 피고.. 이렇게 서리내릴때까지 꽃피울듯합니다. 시들은 꽃들은 한번씩 정리해주어야 보기가 좋답니다. 새로이 꽃망울이 계속 생기고 있고.. 오래 꽃을 보여주니 참 기특한 다알리아 입니다. 막피어나고있는 폼폰다알리아가 참 이쁘지요? 다알리아 학명 : Dahlia pinnata Cav. 쌍떡잎식물강> 초롱꽃..
추석연휴때 가족들과 속초 당일여행에서 점심으로 먹은 남경막국수의 막국수 곤막, 들막 입니다. 늘 먹는 비빔막국수가 아닌 곤드레막국수, 들깨막국수 입니다. 처음보고 처음 먹어보는 막국수 였지만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던것 같네요. 음식점이 대포항거리에 있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걸어가보니 새롭게 변모한 대포항 도로변에 있었습니다. 여기가 본점 이었습니다. 1층은 음식점 이고 2층은 카페 인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창가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아 대포항을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넓어서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사진으로 담기에 무리가 없어서 담아봤습니다. 가운데 카운터가 있구요 오른쪽 입구쪽 카운터는 2층 카페의 음료를 주문하는곳 이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넓습니다. 메뉴판이 특이한데 원통모양 입니다. 우리는 곤막..
용평리조트에서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기 스카이워크도 걸어보고 천년주목숲길을 걸었습니다. 발왕산은 해발 1458m로 대한민국12번째로 높은 산 이고 왕이 태어나는 어머니 산 이라고 하네요. 산이 높으니 천년 묵은 주목들이 많고 그외 오래된 나무들도 많더군요. 산 정상 주변을 걸어보기좋게 데크길을 만들어놓아 등산을 하지않고도 즐비한 천년주목들을 볼수가 있었답니다. 너무 멋진 주목들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을수밖에 없었답니다. 관광케이블카 종점 옆에 천년주목숲길 출입구가 있습니다. 데크길이 이렇게 잘되어있습니다. 길따라 주욱 내려갔다가 반환점에서 또 길따라 주욱 올라오면 됩니다. 커다란 고목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이건 신갈나무 였습니다. 오래된 고목으로 가운데가 비어있네요. 부엉이조형물도 귀여워서...
다년초 큰꿩의비름이 정원에 심은지 몇년차가 되었는데 노지월동 잘하고 포기가 커져서 줄기끝마다 큼직한 꽃볼을 달고 한창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8월말경에 꽃이 피기시작해서 점차 붉으레해지며 지금까지도 꽃을 피워주고 있네요. 보기가 좋아서 정원에 심기좋은 꽃 입니다. 연두색 꽃망울에서 낱낱의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나비도 날아와 앉았습니다. 몇년새 포기가 커져서 꽃줄기를 꽤많이 올렸습니다. 낱낱의 꽃은 다육이꽃 같이 생겼습니다. 꽃이 피면서 연두색이 분홍으로 또 점차 붉게 변해갑니다. 큰꿩의비름 학명 : Hylotelephium spectabile (Boreau) H.Ohb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꽃말 : 희망, 생명 여러해살이풀로 경기이북에 나며 만주에 분포한다. 크기는..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속초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집에서 출발하여 점심때 속초에 도착하였고 점심 먹으러 찾아간 음식점이 대포항에 위치해있어서 음식점으로 들어가기전에 대포항을 담아봤습니다. 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음식점으로 왔는데 바로 대포항 옆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대포항은 예전에도 여러번 왔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바뀌어있었네요. 사진을 보니 항구 저 건너편이 예전에 가보았던 대포항 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도로와 주변 시설물이 깨끗이 단장되어있었고 오른쪽 바닷가쪽으로 높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항구에 가면 이렇게 늘어서있는 배들을 찍게됩니다. 요렇게 대포항을 빙둘러 길도 포장이 되고 주변 시설물들도 깨끗하게 변모하고있는중 입니다. 저 하얀 육교 인지 다리 인지를 건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