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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에서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기 스카이워크도 걸어보고 천년주목숲길을 걸었습니다.

발왕산은 해발 1458m로 대한민국12번째로 높은 산 이고 왕이 태어나는 어머니 산 이라고 하네요.

산이 높으니 천년 묵은 주목들이 많고 그외 오래된 나무들도 많더군요.

산 정상 주변을 걸어보기좋게 데크길을 만들어놓아 등산을 하지않고도 즐비한 천년주목들을 볼수가 있었답니다.

너무 멋진 주목들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을수밖에 없었답니다.

 

관광케이블카 종점 옆에 천년주목숲길 출입구가 있습니다.

 

데크길이 이렇게 잘되어있습니다.

길따라 주욱 내려갔다가 반환점에서 또 길따라 주욱 올라오면 됩니다.

 

커다란 고목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이건 신갈나무 였습니다. 오래된 고목으로 가운데가 비어있네요.

 

부엉이조형물도 귀여워서..

 

데크길이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

 

이건 '마유목' 인데 속이 빈 야광나무속에서 마가목이 뿌리를 내려 같이 자라고 있어 마유목 이라 부른다네요.

아래가지의 잎과 윗쪽가지의 잎 모양이 다릅니다.

 

안내도가 있어 담아봤습니다.

이제부터 내려가면서 여러 천년주목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멋지게 뻗은 '일주목' 입니다.

첫번째로 만나는 주목나무 네요. 기상이 범상치않은듯..

 

군데군데 죽은 고사목들도 많았습니다.

 

'어깨동무나무' 입니다.

주목과 고로쇠나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크길따라 지그재그로 계속 내려갑니다.

충분히 운동이 될만했습니다.

 

이건 '동생봉황주목' 입니다.

형봉황주목이 있는것같은데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이건 꽃 같은데 무슨꽃 인지 모르겠네요.

 

'참선주목' (철학의 나무) 입니다.

속이 비어있는 천년주목 입니다. 속을 비워야 장수한다네요.

 

이렇게 속은 비어있는데 늠름히 살아있습니다.

 

이건 또다른 이름없는 주목 입니다.

속이 완전히 비었네요.

 

이렇게요..

 

'왕발주목' 입니다.

바위에 씨가 떨어져 뿌리가 왕발처럼 되었습니다.

 

계속 내려갑니다.

산목련(함박나무)열매도 보이고..

 

무슨나무 인지 쓰러져 이끼 낀 채로..

 

데크길 사이에 고사목도 끼어있고..

 

빨간꽃 인지 열매인지..

 

멋진 주목이 있어서 보니 '삼두근주목' 입니다.

 

여기저기 고사목들도 많았습니다.

 

'8자주목' 입니다.

 

줄기가 8자 입니다.

 

고산 이다보니 멋진 나무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름없는 주목도 이렇게나 늠름하고..

 

'고뇌의주목' 입니다.

 

'어머니왕주목' 입니다.

수령1800년 이랍니다. 윗쪽에 다른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중간에 쉼터도 있습니다.

 

겸손의 나무가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야 합니다.

 

발왕수 이끼가든 입니다.

 

'고해주목' 입니다.

 

속이 비어있어 딱 한사람이 들어가서 기념사진을 찍을수있습니다.

 

이제는 오르막 데크길 입니다.

케이블카 탈 시간이 임박한것 같아 빨리 걸어올라갔습니다.

 

이건 제대로 안찍혔는데 '아버지왕주목' 인것 같습니다.

수령1800년 이라고 합니다.

 

이건 '8왕눈이주목' 입니다.

8개의 눈을 가진 주목 이라고 합니다.

 

무슨나무 무슨열매 인지..

 

고사목도 전망도 멋지지요?

 

발왕산 부엉이 조형물.

 

발완수 가든 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나무' 입니다.

서울대학교 정문을 닮은 가지가 휘어자란 나무 입니다.

 

천년주목숲길을 잘 둘러보고 운동도 잘하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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