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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오토매 사과나무) 미니사과가 엄청 주렁주렁 달린 알프스오토매 사과나무 정원에 한그루 있는 사과나무에 미니사과가 엄청 많이 달려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미니사과는 솎아주지않아도 되어서 그대로 열리는대로 두었더니 올해는 아주 풍년 입니다. 아주 빨갛게 익도록 놔두었더니 맛이 제대로 나는것같아 빨개지는대로 몇개씩 수확하고있고.. 사과크기는 작지만 병충해에 강하다해서 심어준것인데 아무래도 사과크기가 좀 아쉽네요. 예년에 비해 올해는 사과갯수가 엄청 많고 보기에도 풍성해보입니다. 아주 빨갛게 잘 익었지요. 요렇게 새빨개지도록 두었다가 수확하고 있습니다. 깨끗이 씻어 그대로 야금야금 베어먹으면 먹을만 하답니다. 봄에 잎이 나고 꽃이 피는 사과꽃 입니다. 큰사과나 미니사과나 꽃은 비슷한것 같네요. 아직 잎이무성하고 사과가 살짝 발그레해지고 있습니다. 점차 사과가 익어가면 잎도 누래..
(헬리크리섬) 봄부터 계속 꽃피우고있는 노란 헬리크리섬 봄에 작은 포트 2포트를 사서 심어준 노란 헬리크리섬이 폭풍성장하며 꾸준히 바스락거리는 노란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처음 키워보는거라 별생각없이 심어준것인데 지금까지 환하게 꽃을 피워주고있으니 참 기특합니다. 날이 흐리거나 저녁이 되면 꽃잎을 오므리고 해가 나면 꽃잎을 활짝 열고 이쁜 노란꽃술도 보여주고.. 꽃잎이 바스락거려서 종이꽃, 바스라기 라고도 불립니다. 작은 포트분 2개가 이렇게나 잘자랐습니다. 노지월동은 안되는듯하니 몇개 생긴 씨앗도 갈무리 해두었습니다. 내년봄에 뿌려주려구요.. 꽃이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활짝핀 꽃이나 오므리고있는 꽃이나.. 헬리크리섬 학명 : Helichrysum bracteat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헬리크리섬속 꽃말 : 항상 기억해주세요 키는 50~70c..
(제피란서스 칸디다) 흰꽃나도샤프란, 실란 이라고도 불리는 제피란서스 칸디다 하얀 작은꽃이 깜찍하고 이쁜 제피란서스 칸디다가 요즘 꽃을 여러송이 피우고 있습니다. 양평에선 노지월동이 어려울수있는데 따뜻한 기운이 있고 양지바른 벽쪽에 심어주었더니 노지월동도 거뜬히 하고 번식도 잘해서 포기가 커졌습니다. 꽃이 이쁘지만 꽃이 없는 시기에도 실파 같은 잎 만으로도 이쁜 실란 입니다. 제피란서스칸디다는 실란 이나 흰꽃나도샤프란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작지만 단정하게 보이는 하얀꽃잎과 노란꽃술이 참 이쁘지요. 장마기간이 지나면 꽃을 많이 피우는것 같아요. 제피란서스 칸디다 학명 : Zephyranthes candida (Lindi.) Herb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수선화과> 나도샤프란속 꽃말 : 즐거움, 지나간 행복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남미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
(벌개미취) 가을 들국화 같은 벌개미취꽃 번식력이 엄청 좋은 벌개미취가 몇년새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았습니다. 가을 이면 피는 들국화 중에서 조금 꽃이 커보이는 벌개미취꽃 인데요 원예종으로 많이 심지만 번식력을 보면 야생화 수준 같아요. 꽃이 크고 키는 그리 크지않아서 정원에 심기좋은 꽃 입니다. 벌개미취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고려쑥부쟁이 라고도 하며 대한민국이 원산지 이고 경기도 이남지역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로 근경 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크기는 50~90cm정도 이고,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10월에 두상화로 연한자주색으로 핀다. 열매는 11월에 수과로 익는다. 줄기 끝에 가지가 갈라지며 꽃망울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들국화종류 중..
(큰꿩의비름)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 좋은 큰꿩의비름 큰꿩의비름은 꿩의비름 중에서 크기가 크고 노지월동도 잘하고 번식력이 탁월해서 작년봄에 한포트 사서 심어주었더니 작년엔 꽃줄기를 3개만 올렸었는데 올해는 큼직한 꽃줄기를 여러개 올리고 한창 홍자색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줄기도 튼실해서 커다란 꽃송이를 머리에 이고도 짱짱함을 보여주네요. 정원에 몇포기 심으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우리정원엔 이 한포기 밖에 없어서 내년엔 포기나누기가 될지 봐야겠습니다. 꽃줄기를 여럿 올리고 그 끝에 연두색 꽃송이가 생겼습니다. 하나둘 개화하기 시작하는데 점차 분홍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큰꿩의비름 학명 : Hylotelephium spectabile (Boreau) H. Ohb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꽃말 : 희망, 생명 여러해살이풀로 경기 이북에 나며..
(노란소국) 대표적인 가을꽃 노란소국 가을이 깊어가니 가을꽃 국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정원에 노란소국이 2종류가 있는데 완전 샛노란 소국이 먼저 핀답니다. 이제막 피기시작해서 아직 꽃망울은 많고 갓핀 노란소국은 얼마나 깨끗하고 이쁜지요.. 국화차로 만들면 향도 좋은 노란소국 입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진실 크기는 30~100cm정도 이고 다년생 초본 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가을에 두상꽃차례로 피고 흰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으로 핀다. 2000여종의 품종이 있고 꽃피는 시기에 따라 5~7월에 피는 하국, 8월에 피는 8월국, 9~11월에 피는 추국, 11월하..
(옥잠화) 품위있어보이는 하얀 옥잠화꽃 하얀 옥비녀 같은 옥잠화꽃도 한창 피고 있습니다. 옥잠화도 이제 제대로 자리잡았는지 올해는 꽃대도 여러개 올렸네요. 보라색 비비추에 비해 꽃도 고귀하고 품위있어보이고 또 그만큼 적응력과 번식력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옥잠화는 한군데만 있고 포기는 제법 커졌습니다. 보라색 비비추는 벌써 피었다가 졌고 하얀 옥잠화는 뒤따라 피고 있습니다. 꽃망울이 하얀 옥비녀를 닮았지요. 몇년 지났는데도 옥잠화 크기는 요정도.. 비비추 보다 번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꽃대를 올리고 하얀 꽃망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옥잠화 학명 : Hosta plantaginea 백합목> 백합과> 비비추속 꽃말 : 침착, 조용한 사랑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에 분포하고 크기는 40~60cm 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긴 잎자루를 ..
(도라지꽃) 군락으로 피는 보라색 도라지꽃 화단 한곳에 모아서 심어준 도라지꽃밭에 요즘 보라색 도라지꽃이 한창입니다. 도라지꽃은 보라색 흰색이 있는데 우리정원의 도라지꽃은 보라색 뿐입니다. 흰꽃을 구해보려했는데 못구했네요. 촘촘히 심어줘서 꽃이 한꺼번에 피면 꽤 이쁠텐데 차례대로 몇송이씩 피워줘서 덜 이쁜듯.. 꽃망울이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퐁 터질때 담아주었습니다. 여러날에 걸쳐 수시로 담아주었구요.. 보라꽃잎에 보라무늬가 참 섬세하고 이쁘지요? 도라지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도라지속 꽃말 : 기품, 따뜻한 애정 다년생초로 숙근초 이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높이는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