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양평집 주변 산에는 늦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낙엽송들이 많은데요
날이 점차 추워지니 이렇게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완연한 가을 느낌 이어서 카메라를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았답니다.
우리집이 야트막한 산 위쪽에 있어서 산속의 집 같아보이지요?
낙엽송이 한창 노랗고 이쁜데 좀 있으면 다 떨어져버릴거라.. 서둘러.. 담아봤습니다.
길가의 영산홍들도 빨갛게 단풍이 들었구요..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
이맘때면 낙엽송들이 참 멋져보입니다.
이국적이기도..
올해는 단풍이 이쁘지않은데 그나마 빨간 단풍잎은 좀 나은듯 하네요.
단풍이 든 모습과 늘푸른 잣나무들도 어우러지구요..
축대의 담쟁이가 이쁘게 물들었네요.
우리정원으로 돌아와서..
보라구슬이 이쁜 작살나무열매 입니다.
잎은 거의 다 떨어졌지요.
그옆의 황금조팝나무도 이쁘게 물들었네요.
둥근잎꿩의비름도 빨개지고..
금은화로 불리는 인동초도 단풍과 함께 이쁜 까만 열매를..
요렇게 2개씩 달려있네요.
멀리 단풍구경 가지않아도 늘상 보는 풍경이라 무심히 지나쳤다가
완연한 가을풍경이 눈에 들어와 담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동네) 양평집 부근 산책 - 겨울풍경, 청둥오리들 (20) | 2020.02.05 |
---|---|
과탄산소다와 끓는물을 이용해서 행주를 하얗게 소독, 세탁하는법 (18) | 2020.01.17 |
양평집 데크 3년만에 오일스테인 칠하고 작은 텃밭을 좀더 넓히다 (8) | 2019.04.07 |
(첫눈, 폭설) 양평집에 첫눈이 그것도 폭설로 내렸습니다. - 2018.11.24 (14) | 2018.11.25 |
낮에 양평집 앞 빈터에 나타난 고라니 (12) | 2018.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