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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으로 오자마자 정원에 심어준것이 원추리와 비비추 인데요

원추리는 이듬해부터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비비추는 3년차인 작년부터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둘다 별 관리 안해도 번식도 잘하고 노지월동도 잘하였구요..

비비추는 작년에 꽃대 몇개 빈약하게 올려 꽃피워주었는데 올해는

꽃대도 여러개 나왔지만 꽃대마다 여러개의 꽃줄기가 나와서 더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이젠 완전히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비비추

학명: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꽃말: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용설란과> 옥잠화속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피고

여름에 잎들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자주색꽃이 피는데

꽃줄기에 어긋나게 1송이씩 피고 꽃부리끝은 6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긴타원형의 삭과로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486 [꽃 뜰]

 

요즘 촉촉히 내리는 장마비로 꽃도 맘껏 피우는것 같아요.

보라색 통꽃에 약간의 줄무늬가 있고 쏘옥 내민 수술이 귀엽지요?

 

긴 꽃줄기에 계속 꽃망울이 달려서 한동안 꽃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풍성하게 비비추 꽃밭이 되었는데 또다른 데크옆의 비비추화단은

무슨일인지 좀 비실거리다 뒤늦게 이제야 꽃대를 내밀기 시작해서

사진을 못찍어주었다는..

 

이 주차장쪽 화단은 원추리, 비비추, 황매화,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구절초가

어우러져 빽빽할정도로 자라고 있고 그 틈새로 잡초들도 한몫하고..

그야말로 정글인지..

그래도 사이좋게 서로 양보하며 어울려서 잘 살아가네요.

 

요건 막 피기시작할때 첫꽃을 담아주었습니다.

 

요렇게 꽃줄기가 뻗어나가며 아래에서부터 꽃을 피워올립니다.

 

비를 맞으니 꽃이 더 싱싱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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