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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이 4년차가 되니 예전에 심어줬던 꽃식물의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군락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메리골드와 봉숭아가 그렇습니다.

봉숭아는 봉선화라고도 하는데요 다른 꽃식물보다 늦게 씨앗이 발아하는탓에

미리 자리잡은 다른 꽃식물 사이에서 나서 뒤늦게 자라지만 이렇게 튼실해져서

원래 봉숭아꽃밭 같이 되어버렸네요.

봉숭아꽃도 흰색, 분홍색, 진홍색, 살짝 주황색이 보이는것 등 여러색 입니다.

 

 

봉선화

학명: Impatiens balsamina L.

영명: Garden Balsam

꽃말: 신경질, 경멸,나를 건드리지마세요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 봉선화속

1년초로 봉숭아라고도 함.

키는 60cm정도이며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들이 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모여피며 꽃색은 여러가지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이 각각 3장으로 꽃받침잎1장이 길게 뒤로 자라 거가 된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데 만지면 황갈색씨가 터져나온다.

인도,말레이시아,중국남부가 원산지이다.

 한국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종류로는 물봉선과 노랑물봉선화가 있다.

 

 

봉선화는 꽃 뒤쪽에 갈고리 같은 꿀샘인 거가 있습니다.

 

봉선화는 노랫말에도 나오고 손톱에 물을 들이기도 했지요.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꽃 입니다.

 

흰봉선화는 드문것 같지요?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은 봉선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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