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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청매, 백매나무에서 청매실을 수확하였습니다.

나무가 어려 매실수확량이 많지가 않아서 장아찌를 담기로 하고 황매실이 되기전에 수확하였지요.

매실청은 황매실로 담는게 향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요렇게 2L병에 한병 나왔습니다.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씨앗 뺀 매실 960g, 소금1큰술, 설탕 960g

매실을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문질러 씻었습니다.

큰매실은 청매나무의 것 이고 작은건 백매나무의 것 입니다.

청매나무의 매실수확이 많았습니다. 나무가 어려 수확량이 적습니다.

 

소금1큰술을 뿌려 고루 버무려 2시간 두었습니다.

매실이 큰것은 3시간 두어도 될것 같습니다.

 

2시간이 지나니 물도 조금 생기고 약간 말랑합니다.

 

매실을 세워잡고 방망이로 꼭지부분을 내려치면 거의 두쪽으로 쪼개지고 씨앗이 분리됩니다.

매실꼭지는 씨앗분리할때 같이 제거하면 됩니다.

 

씨앗 뺀 매실과육의 무게를 재니 960g 이었습니다.

 

밀폐용기에 담고 설탕을 반만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아 상온에 하루정도 둡니다.

 

오래 보관할 용기는 소독한 유리병이 좋아서 열탕소독하여 말려둡니다.

 

하루 지나니 이렇게 물이 생겼습니다.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건더기만 건져서 담고 우러난 물도 약간 담아줍니다.

나머지 매실설탕물은 다른병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숙성시켜 요리나 매실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매실과육을 꼭꼭 눌러 그위에 나머지 설탕을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7개월정도 두면 숙성이 될것입니다.

용기뚜껑이 담금용 이라 발효가 되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7개월까지 가지않아도 중간쯤에 맛이 들면 먹을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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