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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알프스오토매 사과나무에 사과가 엄청 많이 열려 여기저기 나눔하고도 많이 남아서 

처음으로 사과청을 만들어봤습니다.

사과를 손질해서 씨를 빼고 동량의 설탕을 켜켜이 넣으면 되니 간단하지요?

미니사과 라도 제대로 맛이 들어 그냥 베어먹어도 맛있는데 사과청도 여러모로 쓰임이 많을것 같네요.

 

유리병 이라 열탕소독을 합니다.

찬물에 처음부터 유리병을 꺼꾸로 담가 보글보글 끓여 열탕소독을 한후 꺼내놓으면 열기에 물기도 잘 마릅니다.

 

알프스오토매사과 입니다.

병이 넉넉해서 요만한 양을 3배로 손질해서 넣었습니다.

 

사과를 손질해서 씨를 빼고 레몬즙을 살짝 뿌려 갈변도 막고 풍미를 더 좋게 했습니다.

 

설탕을 동량으로 해서 사과랑 켜켜이 넣고 윗부분엔 설탕을 더 두껍게 뿌려주었습니다.

 

사과를 수확하는대로 2번째로 설탕에 재운것입니다.

 

3번째로 설탕에 버무려넣은건데 드디어 유리병이 꽉찼네요.

윗쪽은 사과가 보이지않게 두껍게 설탕을 얹어주었습니다.

 

아랫쪽은 며칠새 설탕이 많이 녹은 상태 입니다.

 

이렇게 큰 유리병 한병이 나왔는데 3개월 숙성시킨후 걸러서 더 숙성할것입니다.

사과청의 맛이 기대가 됩니다. 에이드나 차로 먹을수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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