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원의 흰앵두나무에 흰앵두가 많이 열려 일부 수확해서 잼을 만들어봤습니다.

흰앵두는 빨간앵두보다 크고 덜시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너무 양이 많아 잼으로 만드니 

시판잼 보다는 덜달아서 좋은것 같네요.

 

정원에 한그루 있는 흰앵두나무에 가득 열린 진주알 같은 흰앵두 입니다.

 

재료 : 흰앵두 1.7kg, 설탕 500g

 

먼저 크고 작은 유리병을 열탕소독해둡니다.

열탕소독후 꺼내어놓으면 열기에 마릅니다.

 

흰앵두를 일부 수확해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 무게를 재니 1.7kg 이었습니다.

 

냄비에 그대로 물없이 붓고 중불에서 30분 끓여주었습니다.

잘익은 앵두라 그대로 끓여도 물이 나오네요.

한번씩 뒤적뒤적 뒤적여줍니다.

 

앵두씨를 걸러낼거라 30분동안 푹 끓여주었습니다.

 

푹 끓여서 체에 걸러주면 이렇게 씨만 남습니다. 씨는 버리고..

 

이만큼 걸러졌습니다.

 

앵두가 단맛이 있어서 설탕은 조금만 넣기로 했는데

일단 설탕 500g을 넣어보고 부족하면 더 넣기로 했습니다.

 

저어가며 중약불에서 40분 조려주었습니다.

앵두가 단맛이 있어서 설탕을 더 추가하지않아도 되었습니다.

 

잼이 점성있게 점점이 떨어지면 다된것입니다.

 

완성입니다.

 

열탕소독하여 말린 유리병에 뜨거울때 담아 뚜껑을 닫아두었습니다.

이렇게 크고작은 유리병 3병이 나왔습니다.

시중에는 없는 흰앵두잼 이고 시판잼 보다는 덜단 건강한 잼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