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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건만 맞으면 꽃을 잘 피워주는 부겐베리아 인데 어쩐일인지 한2년간 꽃을 못피웠습니다.

오래된 묵은둥이 이고 점차 관심이 덜가니까 얘도 섭섭했던건지 한동안 꽃을 안피워줘서 어찌해야되나 싶었지요.

겨울엔 거실창가에서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환경변화도 있고 분갈이후 강전지를 해준 영향도 있었는지..

어쨌든 아주 오랜만에 잎도 꽃도 풍성히 내고있어서 얼마나 이쁜지요..

지금은 실내환경에 완전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종이꽃 같아보이는 분홍부겐베리아꽃이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분홍꽃잎 같아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 이고 가운데 3개의 진짜꽃이 있습니다.

진짜꽃도 작지만 참 귀엽고 이쁘지요?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꽃말 : 정열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굴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원산이고 우리나라에선 온실재배 해야한다.

포의 색은 자주, 흰색, 빨간색, 주황색으로 다양하다.

충분한 햇빛과 따뜻한 곳에서는 연중 꽃피울수있다.

 

 

실내로 들여놓으니 적응을 못해서 잎이 노래지며 떨어지더니 

새로이 잎을 내면서 꽃도 피우기 시작하네요.

 

포엽이 커지며 속의 진짜꽃도 보입니다.

 

진짜꽃도 개화하며 하얀 꽃잎을 보여주네요.

분홍포엽은 잎맥이 보여 꽃잎이 아닌 포엽 이란걸 알수있습니다.

포엽이 꽃잎 같아보여 참 신기한 꽃 이다 했었지요.

 

여기는 3개의 꽃 중에 2개가 같이 개화했네요.

 

실로 오랜만에 꽃피워줘서 수시로 사진찍어주었습니다.

 

수령이 십여년 된 묵은둥이 인데 좁은 거실창가에 여러화분을 두다보니 강전지를 안할수가 없답니다.

원산지나 온실에선 키도 크고 이리저리 늘어진 가지 끝마다 꽃들을 주렁주렁 달고있어서 참 이쁜 모습 인데요..

 

아직도 새로이 꽃대를 내고있는것도 많아 앞으로 더 풍성하고 이뻐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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