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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창가에 자리하고있는 실내식물 이고 공기정화식물인 홍페페가 길죽한 녹색 꽃줄기를 여럿 올렸습니다.

홍페페의 꽃은 이렇게 녹색 꽃줄기를 올렸다가 살짝 노래지면서 도톨도톨한 알갱이가 보이는듯 한게 전부 입니다.

그래서 꽃 같지않은 꽃 이라고 하지요.

우리집 홍페페는 묵은둥이 인데 삽목도 잘되어서 여러개로 번식도 시키고 이웃에게 분양도 많이 했는데

나머지는 자리차지를 줄일려고 지금은 한화분에 모아 심어두었습니다.

홍페페는 꽃 보다는 공기정화식물 이기도 하고 윤기나는 도톰한 잎에 가장자리의 붉은 선이 멋있어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묵은둥이 홍페페가 여러개의 녹색 꽃줄기를 올린 모습 입니다.

 

여러포기의 홍페페를 한화분에 모아 심어주었습니다.

윤기나는 도톰한 잎이 참 이쁘지요?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멋없는 꽃 이지만 특이하기는 합니다.

 

홍페페

학명 : Peperomia clusifolia

후추과의 상록다년초로 원산지는 서인도제도, 베네수엘라 이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10℃이상 유지한다.

과습은 피하고 공중습도가 높은걸 좋아하니 잎에는 자주 분무한다.

꽃은 4~6월에 녹색으로 길죽하게 피어서 꽃 인줄 모르기도 한다.

번식은 봄, 여름에 잎꽃이로 한다.

 

꽃줄기가 길어지니 뭔가 살짝 달라졌지요?

 

처음엔 맨들맨들 했는데 지금은 도톨도톨하고 털 같은게 난것 같아요.

꽃이 핀 모습 인가봅니다.

 

이러다 수명이 다된 꽃줄기는 그냥 툭 떨어져버립니다.

 

아무리 봐도 잎이 꽃 보다 더 이쁜 홍페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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