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화사한 주황색 명자꽃

 

정원의 삽목둥이 명자나무에 명자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이웃집에서 몇년전 삽목가지를 얻어 삽목을 한것인데 삽목이 잘되어 이제는 꽤 크기가 커지고 

단정하게 보이게 전지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꽃이 2년이상 묵은가지에 생겨서 속에서 숨은듯이 피기에..

꽃도 보고 단정하게도 해야하기에 과감히 전지를..

막 핀 명자꽃이 참 이쁘지요?

 

묵은가지에 꽃망울이 생겨 점차 부풀고 붉어지고 있습니다.

 

명자꽃은 꽃망울 때도 얼마나 이쁜지요..

 

짠 하고 첫꽃이 피었습니다.

 

명자나무

학명 : Chaenomeles speciosa

꽃말 : 평범, 조숙, 겸손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

관목으로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 이다.

크기는 1~2m이며 가지끝이 가시로 변한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광피침형 또는 도란형 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한개 또는 여러개가 달리며 분홍색, 적색, 담백색으로 다양하게 핀다.

열매는 이과로서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8월에 누렇게 익는다.

번식은 종자, 삽목, 분주로 한다.

 

 

이 명자나무는 가시가 있습니다.

명자나무 종류 중에서 가시가 없는것도 있는데 우리정원에 있는 또다른 명자나무 흑광은 가시가 없는것입니다.

 

꽃이 피면서 잎도 자라나기에 속에서 수줍은듯이 피기도 합니다.

 

명자꽃이 잘보이게 전지를 많이 했기에 이쁜 꽃이 잘 보이네요.

 

명자나무는 꽃이 이뻐 분재로 키우기도 하는데 품종개발도 많이 된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