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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이사왔을때 묘목을 심은 앵두나무 인데 적응 잘하고 제법 큰나무가 되어

매년 초봄에 하얀꽃을 한가득 피워 봄이 왔음을 알리는 앵두나무 입니다.

보통 앵두나무는 분홍꽃을 피우고 빨간 앵두열매가 열리는데 우리집 앵두나무는 흰꽃이 피고 

하얀 진주알 같은 열매가 열리는 흰앵두나무 랍니다.

흰앵두는 아직은 주변에서 보기 드문편 인것 같아요.

나뭇가지에 다닥다닥 붙어 피는 흰앵두꽃 입니다.

 

앵두꽃은 꽃자루가 없이 가지에 딱 붙어 핍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할때의 모습 입니다.

이랬는데 기온이 갑자기 따뜻해져서 며칠만에 다 피었습니다.

 

앵두나무

학명 : Prunus tomentosa Thunb.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원산지는 아시아 이고 키는 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앞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이 나오기전에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흰색 이나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꽃잎은 5장 이고 수술은 19~21개 암술은 1개 이다.

열매는 6월에 지름1cm정도의 둥근 핵과로 붉게 익는다.

 

가지가 옆으로 많이 벌어져서 전지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아직 다피지는 않았지만 제일 이쁠때 입니다.

 

6월에 열리는 진주알 같은 하얀앵두는 빨간앵두와는 달리 신맛이 없고 단맛이 많습니다.

 

하얀꽃도 참 화사하지요?

 

벌들이 많이 날아오는데 아주 커다란 벌이 웅웅거리며 돌아다녀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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