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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말린 어수리나물을 부드럽게 삶아서 밥 해먹으라고 한봉지 주었습니다.

나물밥은 주로 곤드레밥 이나 곤드레도 없을땐 취나물밥을 해먹었는데 이번에 어수리밥은 처음 해먹었네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나물 이라고 어수리 라고 불렸다는데 효능도 좋고 향도 좋은가봅니다.

말린 나물 인데도 좋은 향이 느껴질정도 였답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항산화물질이 많다고 합니다.

어수리는 나물로도 먹고 밥으로 해먹기도 하는데 어수리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어수리1봉지, 쌀2인분, 어수리양념(국간장4큰술, 들기름4큰술), 양념장(달래장)

 

이웃이 가져다준 어수리나물 입니다.

말린 어수리를 부드럽게 푹삶아 나물 이나 밥으로 해먹어도 좋겠네요.

 

어수리를 먹기좋게 잘라 국간장4큰술과 들기름4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그냥 쌀위에 얹어 밥을 해도 되지만 부드럽고 간이 배게 잠시 볶아줍니다.

 

쌀을 씻어 30분 불린뒤에 볶은 어수리나물을 올려주고 영양밥으로 취사해주었습니다.

밥물은 분량대로 해도 괜찮네요.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달래장과 함께 식탁으로..

 

언뜻 보기엔 곤드레밥 같습니다.

 

밥 위에 달래장을 솔솔 뿌리고 슥슥 비벼먹습니다.

말린 어수리 인데도 살짝 기분좋은 향이 느껴지네요.

국물 대신 순두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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