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이웃분들과 용문산보리밥에서 점심을 먹은뒤 근처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용문에 최근에 새로 생긴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요 여기도 넓은 장소에 커피와 빵이 맛있다고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건물은 3층건물로 그냥 평이했는데요 야외에 좀더 신경을 쓴것같고 분수도 있고 조명들로 분위기가 있었네요. 요즘 해가 짧아져서 벌써 어둑어둑.. 길가에도 차를 주차할수있어 주차하고서 들어가며 입구를 담아봤습니다. 요즘 제빵소 라는 이름을 단 카페가 유행인지.. 다른곳도 있는데요.. 야외테이블들이 있고 분수도 있어 운치가 있네요. 1층 실내로 들어가니 한켠에 빵들이 주욱 진열되어있고.. 반대편에는 커피를 주문할수있구요.. 안쪽엔 테이블도 있었는데 우린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구요.. 2층에서 본 야외테..
양평집 근처 용문사 가는길에 넓고 이쁘게 단장된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겼습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는데 건물을 지을때부터 오가며 눈여겨보다가 이웃들과 점심을 같이 먹고서 카페 구경도 할겸 커피 마시러 이동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멋져서 사람들이 꽤나 많았었지요. 들어가며 건물 외관과 내부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건물을 지을때부터 뭐하는 건물일까 궁금했었는데 카페로 문을 열었습니다. 외부에도 내부에도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내부는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많이 복잡해보이지는 않고 오래 쉬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작년연말이어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있었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2층 야외 옥상 인듯 합니다.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한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바깥도 담아보았구요.. 입구 가까이에 ..
양평집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중에서 깔끔해보여서 한번 가보고 커피맛이 괜찮아서 또 두번째 가본 에그로 입니다. 처음 갔을땐 이웃들과 바로 옆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갔기에 외관사진은 저녁때 찍은걸로 올립니다. 새로 지은 건물로 층고가 높아서 시원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과자와 원두를 파는 매대도 있구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의자들이 안락해서 좋았습니다. 연말에 애들이 왔을때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와봤습니다. 이때는 낮이어서 분위기가 다르지요? 사장님이 옛날물건들에 관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저와 애들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카라멜라떼 입니다. 이웃분들과 처음 갔을때 주문한 카페라떼구요. 아메리카노 입니다. 근처가 용문사 가는 길목이어서 카페들이..
지난번에 성북동에서 딸래미랑 남편이랑 셋이서 카레를 점심으로 먹고 찾아가본 알렉스 더 커피 입니다. 이런 카페는 잘모르는데 딸래미 따라 가다보니 요런곳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성대역에서 걸어서 카레집에 갔고 거기서부터는 오르막길이라 마을버스를 3정류장을 타고 갔습니다. 올때는 내리막길이니 한성대역까지 슬슬 걸어내려갔구요.. 알렉스 더 커피는 약간 지하층같은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1층같은 2층이 있었습니다. 식물들도 있고 분위기도 좋았구요. 우린 실내테라스 같은 자리의 테이블에 앉았고 내부에도 이렇게 좌석들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몰리기전에 살짝 사진으로 찍어두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주문했던 1층도, 바깥 외관도 사진찍지않았네요. 바깥 정원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날이 너무 더웠던지라....
양평집에선 별일이 없으면 거의 삼시세끼를 해야되는데요 아침저녁은 밥을 주로 먹지만 점심은 이런저런 메뉴로 바꿔가며 분식을 하게 된답니다. 가끔은 늘상 먹던 메뉴가 식상하면 외식을 하기도 하는데 이날은 오랫만에 화덕피자가 땡겨서 우리동네의 제로제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로제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직접 커피도 로스팅하는곳이기에 커피로 유명한데 곁들이인 화덕피자도 깔끔하니 맛이 있답니다. 외부사진은 지난번에 담아뒀는데 없어져버렸고 이번엔 실내를 세세히 담아봤네요. 자그마하지만 분위기 있고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유리창 저쪽이 커피로스팅 하는 곳입니다. 책들도 있고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있구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편안한 감이 듭니다. 왼쪽 그림은 명재석 로스터스의 아들이 그렸다는것 같던데요. 한쪽에 따뜻한 난..
점심모임이 있어 역삼동에 갔다가 좋은곳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자고 찾아가본 카페인데요 드라이플라워로 실내를 장식한 특이한 카페였습니다. 천장에는 갖가지 말린 꽃들로 가득하고 은은한 향기도 감돌고 있었고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카페인것 같았네요. 들어오는 손님마다 와~ 하며 사진찍기에 바쁘고.. 우리도 그랬지만요. 몇가지 화분이나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상품으로 판매도 하는것 같았구요. 식물카페라 해서 기대를 하고 갔더니 이쁘기는 한데 거의 드라이플라워라.. 좀 실망을.. 양쪽 벽에는 살아있는 스킨답서스가 치렁치렁 벽면을 장식하고는 있었지만요. 그래도 특색있고 이뻤습니다. 판매하는 소품들도 이쁘게 진열을.. 스투키나 선인장같은 작은 화분들도 있었구요. 드라이플라워도.. 요런 특이한 장식품도 이쁩니다...
결혼식이 있어서 가족이 당일여행으로 다녀왔던 부산에서 커피가 고팠던 딸래미가 선택한 카페 입니다. 원래 중앙동에 있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은 휴무로 영업을 하지않아서 남포동까지 걸어가서 찾아가본 카페인데 베이커리카페라네요. 유명카페에 대해선 잘 모르는지라 전적으로 딸래미에게 맡겼는데 선택을 잘한것 같습니다. 여기는 디저트로 여러가지 빵들로도 유명한것 같습니다. 카페는 2층에 있는데 1층의 입구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없어서 구석진 방같은곳으로 자리를 잡았다가 나중에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카운터에는 여러가지 빵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사람들이 많아 사진찍기도 조심스럽고.. 창가 넓은 테이블에 자리잡고.. 바깥풍경이 이쁘지는 않았지만 밝아서 좋았습니다. 코끼리 조각품이 귀엽더..
작년봄에 친구들과 2박3일 제주도여행 갔을때 들러본 월정리해변 입니다. 월정리해변은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참 이쁜곳인데요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해변가에 카페들도 즐비하더라구요. 바닷가에 커다란 풍력발전기들도 돌아가고 있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이년전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갔을때 우리 애들 따라 처음으로 와봤는데 그때 월정리해변 풍경에 뿅 가버려서.. 이번에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서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월정리해변은 날씨가 좋아야 풍경이 이쁜데 여행 마지막날 날씨가 안좋을때 가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날씨도 안좋고 썰물때인지 물도 많이 빠져 있네요. 날씨가 안좋아서 사진도 안받고.. 이쁜 월정리해변의 모습이 살아나지 않네요. 날씨로 인해 사진도 많이 못담아서 2년전 가족여행 갔을때의 사진을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