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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선 별일이 없으면 거의 삼시세끼를 해야되는데요

아침저녁은 밥을 주로 먹지만 점심은 이런저런 메뉴로 바꿔가며 분식을 하게 된답니다.

가끔은 늘상 먹던 메뉴가 식상하면 외식을 하기도 하는데

이날은 오랫만에 화덕피자가 땡겨서 우리동네의 제로제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로제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직접 커피도 로스팅하는곳이기에 커피로 유명한데

곁들이인 화덕피자도 깔끔하니 맛이 있답니다.

외부사진은 지난번에 담아뒀는데 없어져버렸고 이번엔 실내를 세세히 담아봤네요.

자그마하지만 분위기 있고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유리창 저쪽이 커피로스팅 하는 곳입니다.

 

책들도 있고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있구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편안한 감이 듭니다.

 

왼쪽 그림은 명재석 로스터스의 아들이 그렸다는것 같던데요.

 

한쪽에 따뜻한 난로도 있네요.

이번 겨울이 워낙 춥다보니..

 

화덕피자 2종류중 토마토소스와 여러가지(1만원)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엔 씬피자로 크기가 좀 컸는데 요렇게 두툼한 빵피자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양이 적어서 두개 시키기는 그렇고해서 이렇게 한개만..

 

화덕에서 금방 나와서 치즈가 죽죽 늘어나서 맛이 참 좋았습니다.

 

매번 까페라떼를 주문하다가 이번엔 공짜쿠폰이 있어

향좋고 맛이 풍부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셨네요.

처음 먹어본 온두라스산타이사벨 커피 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그 쿠폰이 다 찼거든요.

그래서 좋은 커피를 공짜로..

신선하고 맛이 아주 풍부했습니다.

 

아래는 제로제 위치 입니다.

용문사로 가는길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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