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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있어서 가족이 당일여행으로 다녀왔던 부산에서

커피가 고팠던 딸래미가 선택한 카페 입니다.

원래 중앙동에 있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은 휴무로 영업을 하지않아서

남포동까지 걸어가서 찾아가본 카페인데 베이커리카페라네요.

유명카페에 대해선 잘 모르는지라 전적으로 딸래미에게 맡겼는데

선택을 잘한것 같습니다.

여기는 디저트로 여러가지 빵들로도 유명한것 같습니다.

카페는 2층에 있는데 1층의 입구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없어서 구석진 방같은곳으로 자리를 잡았다가

나중에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카운터에는 여러가지 빵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사람들이 많아 사진찍기도 조심스럽고..

 

창가 넓은 테이블에 자리잡고..

바깥풍경이 이쁘지는 않았지만 밝아서 좋았습니다.

코끼리 조각품이 귀엽더라구요.

 

색색의 천이 바깥의 별로인 풍경을 커버하며 분위기를 만들었네요.

 

카페 분위기가 모던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구석구석의 장식품들도 이쁘구요.

 

창가에 원두커피가 진열되어 있어 사진으로 담았는데 이름이 재미있었습니다.

'백송이' '암흑물질' 이라니..

백송이는 신맛이 있고 암흑물질은 그렇지않다고 해서

주문시 어떤 원두로 할까 물어보나봐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오른쪽의 카페라떼가 제것인데 암흑물질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생오렌지주스와 수제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입니다.

그리고 배가 너무 불러서 유명한 초코크라상은 포장주문 했습니다.

 

암흑물질로 만든 카페라떼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림도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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