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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봄에 친구들과 2박3일 제주도여행 갔을때 들러본 월정리해변 입니다.

월정리해변은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참 이쁜곳인데요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해변가에 카페들도 즐비하더라구요.

바닷가에 커다란 풍력발전기들도 돌아가고 있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이년전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갔을때 우리 애들 따라 처음으로 와봤는데

그때 월정리해변 풍경에 뿅 가버려서..

이번에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서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월정리해변은 날씨가 좋아야 풍경이 이쁜데

여행 마지막날 날씨가 안좋을때 가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날씨도 안좋고 썰물때인지 물도 많이 빠져 있네요.

날씨가 안좋아서 사진도 안받고..

이쁜 월정리해변의 모습이 살아나지 않네요.

 

 

날씨로 인해 사진도 많이 못담아서

2년전 가족여행 갔을때의 사진을 몇장 가져왔어요.

역시 날씨 좋을때의 풍경은 환상적이네요.

 

햐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와 커다란 풍력발전기 까지..

정말 멋진 풍경 입니다.

 

에메랄드 물빛이 참 이쁘지요?

그때는 물빛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는데요.

 

되도록 사람 없는 쪽만 골라서 찍었는데

한사람쯤 뒷모습이 있는 풍경도 참 좋지요?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이어야 되는데

이날은 날씨가 안좋더니 급기야 비바람 까지..

많이 아쉬웠어요.

친구들에게도 좋은 풍경 못보여줘서 안타까웠구요..

춥기도 하고 해서 저기 보이는 달비치 라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이층에 앉으니 월정리해변도 잘 보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좀 있으니 공연자 두분이 와서 공연도 하더라구요.

생각지도 않게 공연도 보고..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다행이었지요.

 

여기는 다른 카펜데 달비치에 들어가기전에 처음 들어가봤더니

자리가 없더라구요.

여기도 일층 창가에 앉으면 해변도 보이고 참 좋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옛날집을 개조해서 좌석을 만들어놨던데

날씨가 안좋아 너무 추워서 앉아 있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기 보이는 달비치로 자리를 옮겨야 했구요.

여기 옛날집은 여름에는 괜찮을듯 했습니다.

월정리해변은 제주도 여행때 두번을 가봤지만

여러번 가도 참 좋을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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