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철음식

(22)
(홍합탕) 신선한 홍합으로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 만들기 마트에 갔더니 신선한 홍합이 있어 한팩 구매했습니다.요즘이 홍합철 이라 신선한 홍합으로 탕을 끓이면 국물이 아주 시원하답니다.홍합살이 크기도 꽤 크고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재료 : 피홍합1kg, 물, 대파1/2대, 마늘1큰술, 풋고추2개, 소금1큰술 요즘은 홍합이 깨끗이 세척해서 판매하지만 그래도 손질을 해줍니다.홍합을 2개 양손으로 잡고 껍질에 붙은 지저분한걸 긁어냅니다.그러고 홍합을 물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큰냄비에 홍합을 담고 물을 잠길만큼 붓고 끓입니다.뚜껑을 살짝 덮고.. 끓기시작하면 마늘, 대파, 풋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어줍니다. 홍합이 입을 벌리면 소금간을 해줍니다.홍합에서 소금물이 나오지만 약간 싱거운듯하여 소금간을 했습니다. 완성입니다. 큰 국그릇에 담아 식탁..
(파래무침) 바다향 나는 제철음식 파래무침 레시피 마트에 가니 진열대에 파래가 눈에 띄였습니다.겨울 이면 한두번씩 무쳐먹는 파래 인데 올겨울 들어 처음 먹어보는 파래무침 입니다.신선해서 바다향이 솔솔나는 파래무침 레시피 입니다. 재료 : 파래 한팩, 무 한토막, 참치액3큰술, 간장1큰술, 식초3큰술, 마늘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통깨, 참기름 파래를 깨끗이 씻어줍니다.요즘 파래는 깨끗이 세척해나오는편이지만 소금 1큰술 넣어 주물러 씻어주었습니다.물기를 제거하고 가위로 적당히 잘라주고 무는 채칼로 썰어주었습니다.참치액, 간장, 식초, 고추가루,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다가 통깨, 참기름 약간 넣고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반찬통에 담아줍니다. 요렇게 반찬통 2개에 담았습니다. 하나는 애들집으로..반찬으로 먹는 파래무침은 조금씩 무쳐 빨리 먹는..
(생대구탕) 제철 인 생대구로 생대구탕 끓이는법 겨울이 제철인 대구를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구입해왔습니다.제철 이라 마트에서 생대구를 팔더라구요. 비록 크기는 작았지만..마침 아들이 다니러와서 셋이서 오랜만에 생대구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료 : 생대구 1마리, 멸치육수, 무 한토막, 대파1대, 미나리 한단, 팽이버섯 한봉,국간장2큰술, 참치액2큰술, 마늘1큰술 생대구가 아주 신선했습니다. 생대구를 깨끗이 손질해서 토막을 내줍니다. 멸치육수를 내줍니다. 15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천주머니를 제거하고 국간장, 참치액으로 간을 맞춘후 끓으면 무를 넣어 끓입니다.시간은 총20분으로 맞춰주었습니다. 잠시후 생대구도 넣어줍니다. 생대구가 어느정도 익으면 대파와 마늘을 넣어줍니다.중불로 해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20분이 다되어가면 팽이버섯과 미나리를 넣어줍니다...
(연근조림) 아삭한 식감이 좋은 연근조림 마트에서 겨울제철식재료인 통통하고 큰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연근조림을 해봤습니다. 연근은 가을에 땅속줄기가 비대해지기 때문에 지금이 제철이라 할수있지요. 길죽한것보다 짧고 통통한것이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짧고 통통한 연근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해본 연근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연근 2개, 식초3큰술, 물1컵, 간장1컵, 올리고당5큰술, 아가베시럽5큰술, 물엿3큰술, 참기름, 통깨 통통한 연근을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대충 깍아줍니다. 껍질 벗긴 연근을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식초3큰술을 넣고 연근을 넣어 5분간 초벌로 끓여줍니다. 연근이 갈변하는것을 막아줍니다. 초벌로 끓인 연근은 체에 부어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넣고 간장, 물, 올리고당, 아가베시럽을 넣어 뚜껑 덮고 중..
(톳장아찌) 제철식재료 톳으로 만든 장아찌 이웃집 지인분이 직접 채취해서 보냈다는 톳을 조금 얻어서 귀한거라 장아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톳도 장아찌로 만드니 괜찮더라는 이웃의 조언을 듣고.. 장아찌는 오래두고 먹을수있어 괜찮겠다싶었습니다. 냉장고에 며칠 두었다 꺼내어봤습니다. 재료 : 톳, 간장물(물:간장:설탕:식초=1:1:0.8:0.8) 설탕과 식초의 비율을 조금 줄여봤습니다. 톳을 이물질 없이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둡니다. 직접 바위에서 채취한 톳이라 그런지 줄기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톳을 끓는물에 데쳐냅니다. 톳은 데치면 파랗게 변하지요. 찬물에 씻어 먹기좋게 잘라둡니다. 간장물을 식초 빼고 분량대로 넣고 끓입니다. 잠시 끓인후에 불을 끄고 식초를 넣어줍니다. 늘 식초까지 넣고 끓였는데 그러면 식초성분이 날아간다고해서 이렇게 뒤에 넣어..
(멍게비빔밥) 향긋한 멍게 얹은 멍게비빔밥 요즘 멍게가 한창 나오는 철이라 온라인으로 멍게를 주문해봤습니다. 통통한 활멍게라 신선하게 도착했는데 직접 손질을 해야하지만 멍게 까는건 그리 어렵지않고.. 신선하게 먹어야 하기에.. 멍게회로도 먹고 반쯤은 멍게비빔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향긋한 멍게향이 솔솔.. 맛있는 멍게비빔밥 입니다. 재료 : 밥2인분, 멍게6개, 상추12장, 깻잎10장, 초고추장, 참기름 멍게 2kg를 까놓은것입니다. 크고작은 멍게가 11개 인데 이중 6개를 사용했습니다. 씻어둔 상추와 깻잎 입니다. 그릇에 밥을 반공기 담아둡니다. 밥이 오분도미와 렌즈콩으로 한 밥이라.. 청상추 적상추 깻잎을 썰어 돌려담습니다. 야채를 너무 많이 썰은듯.. 가운데 멍게를 잘게 썰어 올려줍니다. 초고추장과 함께 식탁으로..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지요...
(매생이굴국) 매생이굴국 만드는법 - 제철음식 요즘은 춥다보니 따끈한 국물이 있는 국이나 찌개를 자주 하게 되네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냉동보관해둔 매생이와 굴이 보여 오랜만에 매생이굴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겨울제철식재료인 매생이와 굴은 영양도 풍부하고 시원한 맛이 있지요. 매생이굴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매생이, 굴, 참기름, 대파1/2대, 마늘1큰술, 물, 멸치액젓(국간장)3큰술 굴과 매생이를 해동해둡니다. 둘다 깨끗이 손질해서 소분하여 냉동해둔거라 해동해서 그대로 쓰면 됩니다.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매생이도 크게 잘라넣고 볶아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물을 적당히 넣어주고 (물은 많이는 말고 자작하게 부어주는게 좋습니다) 끓여줍니다. 잠시 끓인후에 굴을 넣고 끓여줍니다. 굴은 잠시만 끓여주면 됩니다...
(굴전) 제철 굴로 육즙 안나게 부쳐본 굴전 요즘 굴이 제철이라 이런저런 굴요리 해먹으면 맛나지요. 굴전이 생각나서 냉동소분해두었던 굴 한봉지 꺼내 해동시키고 굴전을 부쳐봤습니다. 굴전을 간단히 부쳐서 바로 따끈할때 먹느라 밀가루는 생략을 했었는데요 단점이 좀 지나면 육즙이 고이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예전방법으로 돌아가 밀가루, 계란 순으로 묻혀서 부쳤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도 육즙이 고이지않고 뽀송한 상태네요. 맛있게 저녁반찬으로 먹은 굴전 입니다. 재료 : 해동한 굴 한봉지, 부침가루2큰술, 계란2개, 카놀라유, 간장소스(간장+식초) 굴은 해동하고 계란은 풀어주고 부침가루도 준비해줍니다. 굴전 만드는 굴은 되도록 큰굴이 좋습니다. 굴을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밀가루 묻힌 굴을 계란물에 담갔다가 후라이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