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살구나무가 하나 있는데 살구와 자두를 교잡한 품종인 플럼코트 입니다. 플럼코트 살구나무가 시지않고 달아서 요즘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몇년전 구입해서 심어줄때 모르고 한그루 사서 심어준것인데 참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유실수꽃들중에서 복사꽃 다음으로 화사한것이 살구꽃 이라 꽃보려고 심어준것인데.. 작년에 크고 맛있는 살구도 여러개 수확하였답니다. 살구꽃이 화사하고 참 이쁘지요? 봄에 피는 유실수꽃들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매화와 살구꽃을 구별하는 방법은 꽃 아래에 있는 꽃받침을 보면 됩니다. 매화는 꽃받침이 그대로인데 살구꽃은 꽃받침이 뒤로 젓혀있습니다. 사진에도 보이지요? 작년엔 이상기후가 심해서 꽃들이 얼어서 열매가 열리지않아 요즘 과일이 비싼데요 올해는 다행히 따뜻한 날..
올해는 봄이 빨라져 모든 꽃들이 일찌감치 피어나고 있는데 정원의 유실수들도 앞다투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유실수 중에선 매화 다음으로 살구꽃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살구나무는 플럼코트 라는 품종 인데 다른 살구 보다 신맛이 없고 단맛이 많아 우리남편도 좋아하는 살구 입니다. 꽃도 분홍분홍하고 복사꽃 마냥 화사하게도 보이는 플럼코트 살구꽃 입니다. 꽃망울이 부풀더니 몽실몽실한 분홍꽃을 터뜨리네요. 살구꽃이 만개할때보다 막피어날때가 더 이쁜것 같아요. 살구나무 학명 :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꽃말 : 처녀의 부끄러움, 의혹 중국이 원산지로 온대지방에 널리 심고있다. 8~12m로 자라고 낙엽활엽교목 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
정원의 살구나무도 꽃망울이 부풀어있다가 갑작스런 초여름 같은 날씨에 서둘러 꽃망울을 펼치고 화사하게 꽃피웠습니다. 그랬다가 이틀 연이은 비에 꽃잎을 거의다 떨구었네요. 이상기후 때문인지 원래 꽃수명이 짧은지는 잘모르겠지만요.. 며칠 화사했던 살구나무의 모습 입니다. 우리정원의 살구나무는 품종이 플럼코트 인데 새로이 품종개발이 되어서 살구가 시지않고 단맛이 많아 원래 살구를 별로라 하는 우리남편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일부러 이 품종을 구한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좋은 품종을 구입하게 되어서 참 운이 좋은것 같은.. 붉은 꽃받침 속에서 분홍꽃잎이 봉긋하니 나오고 있습니다. 분홍꽃잎도 꽃술도 얼마나 화사하고 이쁜지.. 매화꽃은 단정하고 이쁘고.. 복사꽃은 아주 화사하고.. 살구꽃은 복사꽃 다음으로 화사한..
삼년전에 화사한 살구꽃에 반해 제법 큰 살구나무를 구입해 심어줬습니다. 재작년엔 살구 몇개는 따먹었는데 왠일인지 작년엔 꽃도 하나도 안피고 살구는 구경도 못했었지요. 이 살구나무는 품종은 잘모르겠는데 살구도 시지않고 맛있어서 남편도 좋아하는 살구나무 입니다. 매화는 끝물인데다 살구꽃이 피어나니 살구꽃이 더 화사한 꽃색인듯.. 매화는 꽃받침이 젓혀지지않지만 아래사진에서 보듯 살구꽃은 꽃받침이 뒤로 젓혀지기에 서로 구별을 할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꽃이 꽤 많이 왔기에 살구도 기대를 해볼만하네요. 전체모습 입니다. 피어난 꽃도 분홍꽃망울도 참 이쁘지요? 살구나무 학명: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 영명: apricot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 꽃말: 처녀의 부끄러움,..
작년에 펜스화단에 있던 소나무가 고사해서 베어내고 대신 수령이 몇년된 제법 큰 살구나무를 사다 심었습니다. 매화보다는 조금 늦게 꽃망울이 부풀더니 분홍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살구는 그리 많이 따먹지도 않겠지만 화원에서 분홍꽃 몇송이 피어있는걸 보고 마음이 동해서 구입을 한거랍니다. 작년엔 꽃도 몇송이 없었고 열매도 못보았지만 올해는 꽃들이 제법 피어 살구도 따먹게되지않을까 내심 기대가 됩니다. 살구꽃은 매화랑 비슷해보여 헷갈리지만 매화와 다른점은 꽃받침이 꽃이 피면 뒤로 완전 젓혀진다는것입니다. 아래사진에 보면 꽃받침이 뒤로 젓혀진것이 보이시나요? 살구나무가 요렇게 제법 큰 나무 입니다. 펜스쪽의 노란 개나리와도 어울리지요? 살구나무 학명: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