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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전에 화사한 살구꽃에 반해 제법 큰 살구나무를 구입해 심어줬습니다.

재작년엔 살구 몇개는 따먹었는데 왠일인지 작년엔 꽃도 하나도 안피고 살구는 구경도 못했었지요.

이 살구나무는 품종은 잘모르겠는데 살구도 시지않고 맛있어서 남편도 좋아하는 살구나무 입니다.

매화는 끝물인데다 살구꽃이 피어나니 살구꽃이 더 화사한 꽃색인듯..

매화는 꽃받침이 젓혀지지않지만 아래사진에서 보듯 살구꽃은 꽃받침이 뒤로 젓혀지기에

서로 구별을 할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꽃이 꽤 많이 왔기에 살구도 기대를 해볼만하네요.

전체모습 입니다.

 

피어난 꽃도 분홍꽃망울도 참 이쁘지요?

 

살구나무

학명: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

영명: apricot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

꽃말: 처녀의 부끄러움, 의혹

중국이 원산지로 온대지방에 널리 심고있다.

8~12m로 자라며 낙엽활엽교목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월에 연한 홍색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의둥글고 털이 많은 열매가 익는다.

열매는 먹고 씨는 행인이라하여 한방에서 약으로 쓴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37 [꽃 뜰]

 

매화는 단정하게 생겼는데 살구꽃은 꽃색도 그렇고 꽃잎도 그렇고 화사한 감이 있습니다.

 

매화는 묘목을 심어서 기르기에 수형관리가 안되었는데

살구나무는 좀 큰것을 사서 제대로 나무모양이 갖춰진것같아요.

전지는 최소로 하면 될것같아요.

 

여러날 담아줘서 사진이 좀 많네요.

 

작년에 맛도 못봤던 맛있는 살구가 올해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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