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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봄이 빨라져 모든 꽃들이 일찌감치 피어나고 있는데 정원의 유실수들도 앞다투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유실수 중에선 매화 다음으로 살구꽃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살구나무는 플럼코트 라는 품종 인데 다른 살구 보다 신맛이 없고 단맛이 많아 우리남편도 좋아하는 살구 입니다.

꽃도 분홍분홍하고 복사꽃 마냥 화사하게도 보이는 플럼코트 살구꽃 입니다.

 

꽃망울이 부풀더니 몽실몽실한 분홍꽃을 터뜨리네요.

 

살구꽃이 만개할때보다 막피어날때가 더 이쁜것 같아요.

 

살구나무

학명 :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꽃말 : 처녀의 부끄러움, 의혹

중국이 원산지로 온대지방에 널리 심고있다.

8~12m로 자라고 낙엽활엽교목 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 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연한 홍색꽃이 잎 보다 먼저 피고 꽃잎은 5장 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 이다.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받침조각이 5개 인데 뒤로 젓혀진다.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의 둥글고 털이 많은 열매가 익는다.

열매는 먹고 씨는 행인 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으로 쓴다.

 

막 피어난 살구꽃이 참 이쁘지요?

 

날이 따뜻하니 며칠새 거의 만개했습니다.

 

살구꽃은 뒷쪽을 보면 꽃받침이 뒤로 젓혀져 다른꽃들과 구별하기가 쉽습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가 얼마나 열릴지..

아직도 벌들이 많이 보이지가 않네요.

 

이제는 만개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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