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친구들과 잠실에서 모임이 있는데요 주변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에는 롯데백화점 식당가로 올라가 둘러보았다가 인도음식점 아그라에서 할인을 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도 여기서 한번 먹었는데 괜찮았던것 같아서요.. 친구들과의 의견이 안맞아서 두팀으로 나뉘어 각자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구요. 저는 다른 3명의 친구와 아그라로.. 2개의 세트메뉴가 할인이 되었는데 아그라세트가 실속이 있는것 같았지요. 음료까지 주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우리는 음료대신 따뜻한 물을 먹기로 하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있으니 자리들이 찼는데 그전에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아그라세트(17,950원->12,600원)를 4인분 주문했습니다. 탄두리치킨, 버트치킨마크니, 밥, 클래식난이..
친구들과의 강릉 당일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먹었던 막국수집 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저녁때라 예약한 집을 찾느라 조금 헤매었네요. 이 일대가 막국수집들이 여럿 있어서요.. 우여곡절끝에 찾아보니 바로 근처에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어느지역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강원도 평창 이었습니다. 입구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어 담아주구요. 들어가보니 그리 크지않은 음식점인데 벽에 사인판들이 즐비합니다. 유명한 집인가봐요. 우리는 사인판이 붙어있는 쪽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의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도 담아주었구요. 각자 취향대로 물, 비빔막국수(각 7,000원)를 선택해주었고 4인테이블마다 메밀전(5,000원)이 나왔습니다. 얇은 메밀전이 2장씩 이었는데 한장가격이 5,000원인지 한접시가격이..
친구랑 한달에 한번꼴로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나는데요 이번에 점심 먹으러 가본 일오닭갈비 입니다. 그동안 역사내 푸드코트와 음식점들을 모두 섭렵했다고 생각했더니 여기는 처음 가본곳이라 아직도 더 가볼 음식점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마침 2주년 이벤트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좋은 가격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실내는 꽤 넓었고 손님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갖다먹을수있는 코너 입니다. 우리는 일오닭갈비(국내산1등급)(10,500원->8,5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주년 이벤트할인 입니다. 일회용 앞치마를 주셨구요.. 앞접시와 미역국은 가져다주셨고..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왔습니다. 닭갈비 볶는게 어려운데 직원들이 익을때까지 볶아주어서 좋았습니다. 다 익었다고 먹으라고 하네요. 앞접시로..
친구들과의 강릉 당일여행에서 점심을 먹은 솔담 입니다. 조리기능장의 집이네요. 우린 인원수가 많았고 연잎밥정식 이어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경포호수 옆의 참소리박물관(손성목 영화박물관)을 보고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서 이동하였고 점심을 먹고 또 경포대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경포대도 구경하였습니다. 벽에 붙은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연잎밥정식이 4가지가 있는데 우린 어떤걸 먹었는지 물어보지않아서 모르겠네요. 실내모습 입니다. 한국조리기능장 이시네요. 미리 세팅이 되어있어서 친구들과 자리를 잡았는데 저는 6인상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밑반찬과 샐러드와 황태구이, 생선튀김이 있었구요. 잡채와 버섯샐러드와 후식이 있었구요. 가운데 불고기가 있었습니다. 연잎밥과 미역국 입니다. 연잎밥을 펼치니 이렇게.. 찰..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는데요 왕십리역사의 음식점들을 두루 섭렵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잠실 롯데에서 맛있게 먹은적이 있는 에머이가 눈에 띄어 들어가봤습니다. 요즘 소화가 잘 안되는듯해서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쌀국수나 밥은 괜찮을듯 해서요.. 내부는 이렇구요 실내는 제법 넓은듯 하네요. 지점마다 맛이 약간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비교할곳은 잠실 롯데 뿐이지만요.. 우리는 둘이라 분짜(1,3000원)와 나시고랭(9,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단무지와 고추와 마늘절임이 들은 단지와 차주전자 입니다. 그릇세트들이 이쁘네요. 나시고랭이 나왔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볶음밥 입니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분짜가 나왔습니다. 다른건 비슷한데 소스가 잠실롯데에 비해 좀 싱거운 감이..
9월말에 부부모임을 나들이겸 양평에서 갖기로 하여 점심을 먹은곳입니다. 계곡옆 테이블에서 토종닭백숙을 먹고, 용문사로 가서 천년 넘은 유명한 은행나무도 보고, 양평집에 와서 차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으로 막국수까지 먹고 헤어졌었지요. 도일봉식당(도일봉먹거리)는 중원계곡 근처에 있는데 닭백숙집을 찾다보니 알게 되었구요 처음 가봤지만 계곡가에서 닭백숙을 먹는건 좋았습니다. 다들 서울에 사는지라 나들이 나온게 즐거웠나봅니다. 도일봉식당은 펜션겸 식당을 운영하는듯 하였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니 건물들로 미로같이.. 식당 안에 테이블이 있었지만 계곡가의 테이블이 좋아서 야외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8집 총16명이서 토종닭백숙(60,000원)2개, 토종닭볶음탕(60,000원)2개, 도토리묵무침2개..
양평의 지평면에 있는 허름한 분식집인데요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고 반죽을 직접 밀어 만드는 칼국수가 가격도 착해서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때는 더운 한여름에 이웃들이랑 다녀왔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으로 먹고 왔습니다. 가게는 작고 허름한데요 안쪽으로 가면 방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작은 가게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한켠에 주방이 있고 테이블도 몇좌석 되지않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올려다보고.. 우리는 칼국수(5,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리도 이렇게 벽에 붙은 1인용 좌석 같은 자리에 착석.. 삭힌고추, 다대기와 김치가 나왔구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꽤 되는데요 더 드실분은 특으로 주문하면 2,000원 추가 입니다. 고추와 후추만 넣..
양평집 근처에 있는 동촌전주비빔밥집에 몇번 가봤는데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처음 몇번은 돌솥비빔밥을 먹어보았구요 이번엔 영양돌솥밥정식을 먹어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서 담아보았구요.. 의자있는 테이블이 편해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의자 있는 자리가 몇테이블 안되어서 예약을 해야된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영양돌솥밥정식(13,000원)을 6인분 주문했습니다. 전에 먹어본 전주돌솥비빔밥은 9,000원 입니다. 3인분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돌솥비빔밥과 거의 비슷한데 된장찌개만 추가되었습니다. 영양돌솥밥입니다. 고명이 이쁘게 잘 얹어져 있네요. 밥을 그릇에 덜어내고 물을 부어 누룽지를 불리구요.. 영양밥도 맛있고 누룽지도 배가 부르지만 잘 먹었습니다. 예전에 몇번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