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 (10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문동) 작은 군락을 이룬 보라색 맥문동꽃 화단 한구석 그늘진 곳에 적합한 식물이 무얼까 고심하다가 맥문동을 5포기 심어준지 6년차가 되었는데 지금은 작은 군락 이라고 할 정도로 꽤나 불어났습니다. 맥문동 보라색 꽃대를 제법 많이 올렸고.. 보라색 맥문동꽃은 이렇게 군락으로 꽃피울때가 제일 이쁩니다. 맥문동 학명: Liriope platyphylla F.T.Wang & T.Tang 영명: Broadleaf Liriope 꽃말: 겸손,인내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다년생초로 크기는 30~50cm로 아시아에 분포한다.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서는 잎들이 나오며 겨울에도 잎이 지지않고 푸른색을 유지하기도한다. 꽃은 늦봄에서 여름에 연한보라색으로 잎사이에서 난 긴 꽃줄기에 무리지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있고 6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 (꼬리조팝나무) 삽목한지 3년만에 새가지 끝에 꽃을 피워준 꼬리조팝나무 이웃집에서 삽목가지 하나 얻어 삽목한지 3년만에 긴 새가지를 올리더니 그끝에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제일 윗쪽부터 꽃이 피어 내려오네요. 꽃차례가 동물의 꼬리와 비슷하다고하여 꼬리조팝 이라 불린답니다. 조팝나무류 답게 꽃의 꽃술이 길어서 복슬복슬해보이고.. 추위에도 강해서 산골짜기나 습지에서도 간혹 볼수가 있는 꼬리조팝나무 입니다. 이렇게 튼실하고 긴 새가지를 내더니 그끝에 꽃을.. 사실은 새가지가 2개 올라왔는데 어쩌다 한개가 삭뚝 잘려나갔습니다. 아깝게도.. 내년에는 꽃을 더많이 피워줄것 같습니다. 꼬리조팝나무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학명 : Spiraea salicifolia 꽃말 : 은밀한 사랑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 이고 골짜기의 습지에 서식한다. 떨기나무 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크기는1~2.. (꽃댕강나무) 4년차 꽃댕강나무꽃 정원에 심은지 4년차인 꽃댕강나무가 꾸준히 작은 종 같은 하얀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관목 이라 뿌리에서 새로운 줄기를 3개나 올리고 가지 끝마다 잘잘한 꽃망울을 만들고 매일 몇개씩 꽃을 피우고 또 지기도 하고.. 6월말부터 꽃피우기시작했는데 10월 까지도 꾸준히 피워줍니다. 작은꽃도 귀엽지만 윤기나는 작은 잎도 이쁘지요. 가지가 댕강 소리가 나며 부러진다고 댕강나무 라 불리는 나무를 원예용으로 개발한것이랍니다. 관목 이라 아래에서 새줄기들이 나오는데 원줄기 보다 키가 더 커지고 있네요. 자잘한 꽃망울들이 커지며 몇송이씩 매일 개화하고있구요.. 윤기나는 잎도 작은 연분홍꽃도 이쁩니다. 향이 좋다는데 비깥이라 바람에 흩어져버려서.. 꽃댕강나무 학명: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 (백리향) 향이 좋은 허브식물 백리향 향이 좋은 허브식물인 백리향이 꽃대를 많이 올리고 작은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내한성도 강하고 번식력도 좋아 처음에 작은 포트분 2개를 심어준것인데 옆으로 기어서 뻗어나가며 작은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번식력이 너무 좋아 경계를 벗어난것들은 뽑아서 다른곳에 이식을 해주었는데 어디나 뿌리도 잘내립니다. 손으로 살살 쓰다듬으면 좋은 향기를 풍긴답니다. 서양 허브식물 타임과 많이 닮았습니다. 빈틈없이 뻗어나가 다른 잡초가 나는걸 억제해주기도 합니다. 겨울이 지나 마른 가지들을 이발해주고나니 이쁘게 새순이 돋아 또 이만큼 자라고 꽃도 피워주네요. 백리향 학명: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영명: Fiveribbed Thyme 꽃말: 용기 쌍떡잎식물강>통화식물목>꿀풀과 낙엽관목으로 아시.. (노각나무) 하얀 동백꽃 같은 노각나무꽃 지난 봄에 노각나무에 대해 알게되어 화원에 미리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한그루 구입해서 정원 한켠에 심어주었습니다. 심을때 새잎들이 빼족 나오기시작할때였지요. 노각나무는 차나무과라서 새순을 따서 차로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잎모양은 전혀 차나무와 다르지만 꽃모양은 비슷하게 생겼고 동백꽃 마냥 꽃송이채로 똑똑 떨어져버립니다. 이달초에 꽃이 피었는데 그만 포스팅이 밀려서 늦어졌네요. 지금은 꽃이 다 지고 없습니다. 꽃이 막 피어난 모습 인데 참 이쁘지요? 이삼일간 이렇게 수줍은듯 피었다가 그만 똑 떨어져버립니다. 봄에 새잎이 나기시작할때 새가지 아래쪽에 이미 꽃망울이 맺혀있다가 서서히 커져서 6월말에서 7월초가 되어야 꽃이 피더군요. 꽃색도 흰색이고 나뭇잎 속에서 가린듯 피기도해서 눈에 .. (범부채) 꽃잎에 얼룩무늬가 있는 범부채 작년봄에 씨앗 뿌려준 범부채가 요즘 제법 군락을 이루고 꽃을 한창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엔 첫해라 한포기에서만 꽃대를 올렸는데 올해는 꽃대를 여럿 올렸고 정원 다른곳에도 이식을 해줄정도로 번식이 잘되었네요. 얼마전 소개드렸던 애기범부채와는 달리 범부채는 꽃잎에 얼룩무늬가 있고 잎이 2줄로 부채살처럼 퍼져서 이름이 범부채로 불리우나봐요. 애기범부채는 양평에선 노지월동이 어려운데 범부채는 혹한도 거뜬히 이겨내고 노지월동이 잘됩니다. 2년만에 그런대로 군락을 이루었으니 번식력도 좋은편이지요. 정원에 심기좋은 식물 입니다. 6장의 꽃잎에 홍색 얼룩이 있어 레오파드릴리 라고도 하나봐요. 꽃이 특이하면서도 참 이쁩니다. 범부채도 매일아침 피어나서 하루만 지나면 꽃이 지면서 꽈배기처럼 또르르 말립니다. 꽃망울수는 꽤.. (에키네시아) 천연감기약으로 쓰인 분홍 에키네시아 노란 루드베키아가 한창 절정일때 분홍 에키네시아도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루드베키아와 에키네시아는 꽃색만 다를뿐 많이 닮아보이지만 잎이 루드베키아는 털이 보소소하고 에키네시아는 털이 없이 매끈합니다. 요렇게 가까이 심어놓으니 서로 잘 어울리네요. 둘다 가운데의 관상화가 피어갈수록 꽃잎으로 보이는 설상화가 뒤로 젓혀지는게 닮았네요. 에키네시아가 꽃이 더 튼실해보이는듯.. 첫꽃이 피었을때 모습 입니다. 루드베키아와 또 다른점은 에키네시아는 천연감기약으로 쓰인답니다. 감기약의 효능이 있나봐요. 몇년새 4군데로 번식이 되어 그중 작은 한포기는 이웃에게 분양하였구요.. 에키네시아도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이 좋습니다. 에키네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L) Moench 국화과 >자주천인국속 꽃.. (노란원추리) 왕원추리에 뒤따라 피고있는 노란원추리 우리정원에 원추리가 2종류가 있는데 매년 주황색 왕원추리가 먼저 피고 노란 원추리는 좀 늦게 피어납니다. 노란 원추리는 왕원추리에 비해 꽃줄기의 키도 작고 꽃도 작은편 입니다. 꽃색도 깨끗한 노란색 이라 왕원추리에 비해 훨 단아해보이고 꽃 뿐만 아니라 잎도 훨 여리해보입니다. 노란원추리도 왕원추리처럼 매일 아침 피어났다가 하루만에 꽃잎을 오므리고 지는데 올해는 꽃대를 많이 올려서 매일 노란꽃들을 볼수가 있네요. 몇년새 포기가 많이 커져서 작은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노란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fulva (L.) L. 영명: Fulvous Daylily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원추리과> 원추리속 꽃말: 지성 다년생초로 아시아에 분포한다. 뿌리끝에 덩이줄기가 달린다. 긴 선형의 잎은 2줄..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