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열대식물 이라 화분에서 실내월동 해야하는 란타나가 환경조건이 맞는지 수시로 계속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개월 실내에 있다보니 잎색도 연하고 꽃색도 연합니다. 꽃망울이 노란 리본모양으로 부풀어 꽃이 피기시작하면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가기에 칠변화한다고 하지요. 잎에서 풍기는 허브향도 실내에선 좀 옅어졌습니다. 리본모양 인 꽃망울 입니다. 영락없는 리본 모양.. 바깥에서부터 노랗게 피기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깥에서부터 붉어지지요. 이렇게 꽃색이 변해서 칠변화한다 고 합니다. 이렇게 한차례 꽃을 보고나면 꽃이 진후 수형을 가다듬어 전지를 해줍니다. 그러면 새로이 가지에 잎을 내고 또다시 꽃을 피워준답니다. 한창 꽃이 피고있는 중이라 칠렐레 팔렐레 늘어져서 전지도 못하고 끈으로 묶어주었습니다. ..

지난번에 크리스마스에 꽃피운다는 크리스마스선인장을 소개드렸는데 뒤따라 부활절선인장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두종류의 게발선인장이 한화분에 합식되어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대표적인 단일식물 인데 깜박하고 늦게까지 조명이 켜져있는 거실에 둔 결과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이 피지않아서 뒤늦게 어두운 안방창가로 옮겼더니 꽃망울이 맺히기시작해서 두어달 늦게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합식된 부활절선인장도 혼동이 왔는지 꽃망울을 뒤따라 물기시작해서 한달전에 꽃피우고 지금은 진 상태 입니다. 부활절선인장꽃을 소개드립니다. 진분홍색꽃으로 꽃잎이 뒤로 젓혀지고 아래쪽을 향해 매달립니다. 가운데가 부활절선인장꽃으로 첫꽃이 핀것입니다. 왼쪽 오른쪽은 좀더 빨강색꽃으로 꽃잎이 한쪽방향으로 많이 젓혀진 ..

아열대식물 이라 실내월동 해야해서 화분에서 키우고있는 익소라가 지난 12월부터 꽃망울이 맺히기시작하더니 지금은 거의 꽃을 피워가고있습니다. 익소라의 꽃색도 몇가지 있지만 우리집 익소라는 주황색꽃 입니다. 키운지 오래된 묵은둥이라 키가 꽤 큽니다. 활짝 피면 꽃볼을 이루고 윤기나는 두툼한 잎도 관상가치가 있습니다. 안방창가에 두었더니 12월부터 요렇게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땡하고 있더니 슬슬 꽃망울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꽃망울이 부풀고 꽃줄기가 길어지더니 개화를 시작합니다. 익소라 학명 : 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원산지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 상록관목 입니다. 잎이 두툼하고 윤기나는 녹색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10월 산형꽃차례로 분홍..

윤기나는 도톰한 잎과 깜찍한 꽃이 이쁜 아프리칸바이올렛이 완전히 만개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내주고 있습니다. 창가도 아니고 아침나절 살짝 햇빛이 비치는 TV장 위에 놓여있는데도 기특하게 수시로 벌써 몇번째 보라꽃잎에 노란꽃술을 단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꽃잎도 자세히 보면 보라에 흰색이 살짝 섞여 보라물이 묻어날듯 아주 신선한 모습 입니다. 보라꽃잎에 노란꽃술이 참 깜찍한 모습 입니다.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운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환경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고 꽃색이 다양하다. 잎에 물이 닿지않도록 주의하고 잎꽂이로 번식이 잘된..

우리집의 덩치 큰 알로카시아가 매년 특이한 꽃을 2개씩 피워주었는데 두번째 꽃이 지고난후 시들지않고 생생하게 있길래 잘라버리지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어제 보니 씨방이 벌어져있었고 속에 빨간 열매가 2개 보입니다. 처음으로 본 알로카시아 열매 입니다. 알로카시아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입니다. 가운데 부분에선 잎이 나고 옆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개화하고 꽃가루도 흘러내립니다. 꽃은 시들어도 씨방은 생생하여 그대로 두어보았는데.. 요렇게 씨방이 벌어졌고 빨간 열매가 보입니다. 처음 대하는 알로카시아 열매 입니다. 왼쪽 아래 구부러진 꽃줄기 끝에 열매가 보입니다. 껍질이 더 뒤로 말려서 보니 앞으로 빨갛게 커질수있는 열매들이 많이 보이네요. 모두 커져서 빨갛게 될수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완..

꽃피우는 시기가 다른 2가지 게발선인장을 한화분에 합식해서 키우고있는데 꽃피우는 시기는 하나는 크리스마스 전후에, 다른 하나는 4월즈음에 꽃피웁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도록 꽃망울이 안맺히길래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늦게까지 불을 켜두는 거실에 두었기 때문으로.. 그래서 부랴부랴 어두운 안방으로 옮겨두었더니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 이렇게 뒤늦게 크리스마스선인징꽃을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뒤따라 부활절선인장도 꽃망울을 맺고 꽃망울이 커지고 있습니다. 곧 꽃을 피울듯합니다. 아래모습은 먼저 꽃피운 크리스마스선인장꽃 입니다. 아주 화사하지요?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습니다. 요건 뒤따라 생기고있는 부활절선인장꽃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은 시기가 늦었고 부활절선인장꽃은 빨리 피겠네요. 꽃망울이 부풀더니 개화하기 시작..

정원 화단에는 보라히아신스 밖에 없어서 이번에 빨강, 하양, 분홍히아신스를 구입했었습니다. 빨강, 하양히아신스는 지난번에 꽃피운거 소개드렸고 분홍만 꽃대가 늦게 올라왔는데 서울 애들집에 가면서 봄기운 느끼라고 분홍히아신스를 갖다주었고 우리집엔 다시 구입했었습니다. 두번째 산 히아신스가 지금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향기는 좋구요.. 분홍히아신스도 이쁘네요. 거의 다 핀 모습 입니다. 먼저 핀 빨강, 하양히아신스 옆에 있던 꽃망울로 있는 분홍히아신스 입니다. 이걸 애들집에 가져다주었습니다. 봄기운을 느끼라고.. 이렇게 이쁘게 꽃피웠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히아신스 꽃방망이가 꽤 큰듯.. 아래에서 꽃대가 또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새로이 구입한 분홍히아신스 입니다. 꽃대가 올라오더니 분홍꽃이 개화하..

이웃집에 갔더니 난꽃이 피었다며 보여주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엔 긴기아난 인가했더니 꽃이 세송이 밖에 없고 꽃줄기가 없어 검색해보니 석곡꽃 이었습니다. 석곡꽃은 처음보는것이고 우리집의 난들은 호접란 외에는 꽃들이 피지않아 신기해서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우리집 난들은 긴기아난, 양란, 소엽풍란, 대엽풍란 등이 모조리 꽃을 안피워 왜 그러나 궁금해하던차 이거든요.. 미니호접란은 매년 꽃줄기를 2개씩 올리고 몇개월동안 꽃을 피워주는데요.. 석곡꽃도 깨끗하고 참 이쁩니다. 향도 약하게 나더라구요. 꽃은 3송이가 피었습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흰색인지 노란색인지 무늬가 있네요. 키가 작지만 잎도 생생하고 제일 키큰것이 줄기끝에 꽃을 피웠습니다. 꽃줄기 없이 3개의 꽃송이가 나와있네요. 잎은 이렇게 무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