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거실에서 실내월동 중인 테이블야자가 꽃대를 여럿 올리고 있습니다. 기른지 9년차인 테이블야자 인데요, 이름대로 크기는 그리 크지않은 야자 종류 랍니다. 전년의 말라버린 잎줄기 겨드랑이에서 꽃대를 쑤욱 올리고 그 끝에 가지를 치고 초록알갱이가 생겼다가 노래지기 시작했습니다. 꽃인지 열매인지.. 특이하지요? 매년 겨울 이맘때면 거실에서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기른지 9년차지만 크기는 요정도.. 흔히 키우는 아레카야자에 비하면 정말 아담하지요. 아레카야자는 얼마나 잘 크는지.. 2그루를 한화분에서 키우는데 작은 포기는 꽃대가 아래에서 모여있고 큰포기에선 꽃대가 옆으로 쭈욱 뻗네요. 처음엔 초록알갱이가 생겼다가 점차 노랗게 변합니다. 테이블야자(엘레간야자) 학명: Chamaedorea elegans (M..
경자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일출은 흐리고 눈이 왔던 관계로 보지못하였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동해의 일출은 장엄하고 멋졌습니다. 블로거 이웃분들 모두 올한해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글로 양평집 거실에서 실내월동하고있는 오렌지자스민의 빨간 열매를 소개드립니다. 오렌지자스민(Orange jasmine) 학명 : Murraya paniculata 꽃말 : 당신은 나의것 원산지는 아시아, 인도네시아 이다. 추위에 약해서 실내월동시켜줘야한다.(15도 이상) 햇빛과 바람을 좋아해서 따뜻한 계절에는 바깥에 내어 놓고 기른다. 물을 좋아하는편이다. 번식은 씨앗발아.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886 [꽃 뜰] 실내로 들이기전 데크에서 꽃피웠을때의 오렌..
아열대식물이어서 실내월동 해야하기에 화분에서 키우는 란타나가 햇빛 비치는 거실창가에서 약한 햇빛에 꽃색이 연해졌지만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색도 점차 변해서 칠변화라는 별명도 있고.. 작은 깻잎 같은 잎은 향도 풍기는 허브식물 이기도 합니다. 꽃색이 연해졌지만 계속 꽃피우는 모습이 기특해서 또 올려봅니다. 작은 리본 같은 꽃망울이 개화하면서 점차 붉어집니다. 바깥에서는 강한 햇빛에 리본꽃망울이 분홍색 이었는데 실내에서는 연해져서 노란색 이네요. 꽃망울이 거의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으로..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높이는 50~20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고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억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
아열대식물이라 요즘 실내월동 중인 부겐베리아 입니다. 기른지 8년차 인데요 화분에서 키워야하기에 매번 강전지를 해서 크기는 그리 크지않지만 나무 밑둥치는 꽤 굵어졌습니다. 환경조건이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우는데 이번 겨울은 물을 충분히 줘서 그런지 잎만 무성하고 꽃은 한가지에서만 피우고 있네요. 풍성한 모습은 아니지만 특이하고 화사한 모습을 소개드리고자.. 화사한 자주빛 꽃잎 같아보이는건 잎맥이 보이는 포엽이구요 가운데 하얀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작지만 진짜꽃도 귀엽고 이쁩니다.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Bougainvillea glabra 영명: Bougainvillea 꽃말: 정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굴성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원산. 우리나라에선 온실재배를 함. 포의 색깔은 ..
양평집 거실에서 실내월동 중인 클레로덴드롬이 한달이상 꽃망울을 계속 내며 거실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열대식물이라 환경조건만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워주지요. 처음 나오는 하얀 꽃망울은 꽃인양 보이는 포엽인데요 요즈음은 하얀포엽에서 빨간 진짜꽃이 나와 분위기를 확 바꿔주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저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화사하면서 꽃수명도 오래가서 좋습니다. 클레로덴드롬 학명: Clerodendrum thomsoniae 영명: Bleeding heart 마편초과의 상록덩굴성 관목으로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은 계란형의 진녹색잎이고 마주난다. 꽃은 순백색,분홍색의 꽃받침이 부풀어오른 모습이고 중앙에 진한 다홍색의 화관이 있다. 간접광을 좋아하고 직사광을 피하며 월동온도는 10..
아열대식물이라 겨울이면 실내월동해야하는 꽃기린이 이제는 양평집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올해는 실내에서도 계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깥에 있을때보다는 꽃색이 많이 옅어졌지만 꾸준히 꽃과 잎을 내고 있네요. 올해는 거실에 두지않고 안방에 두었더니 햇빛이 좀더 부족할수도 있는데 그영향인듯.. 꽃색이 옅어졌습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깜찍한 꽃을 피워주는 기특한 식물 이랍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꽃색이 옅어서 눈에 확 띄지를 않네요. 꽃기린은 약간의 덩굴성이 있어서 키가 커지면 전지하여 옆에 삽목해주면 뿌리도 잘내리고 번식도 잘됩니다.. 요즘 꽃을 계속 피우고 있어 물을 충분히 주고 있구요.. 꽃으로 보이는건 꽃을 감싸고 있는 포엽이고 그 가운데 아주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꽃기..
양평집 정원에 2년전에 몇포트 사다심은 일일초 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일년초지만 원산지에서는 다년생 이라는 말에 혹시 하며 작은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 중인 일일초가 매일 꽃을 한송이씩 피우고 있습니다. 원래 큰화분에 씨앗이 들어갔는지 저절로 나서 자라고 있다가 큰화분 분갈이 할때 따로 심어준것입니다. 더부살이 할때는 그늘져서 그런지 꽃도 안피우고 있다가 실내로 들이니 이렇게 매일 한두송이씩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한두송이라도 이뻐보이네요. 한송이 필때도 이쁘고 두송이 필때도 이쁘고.. 매일 매일 꽃피운다고 일일초라 부릅니다. 꽃수명도 딱 하루이틀 이지요. 먼저핀 꽃이 떨어질때면 다음차례의 꽃망울이 개화합니다. 일일초 쌍떡잎식물강>용담목>협죽도과 학명 : Vinca rosea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
아열대식물이라 화분에서 8년째 키우고있는 클레로덴드롬이 실내월동을 하고있는중인데요 얼마전 강전지를 해주었더니 새잎들이 나면서 꽃망울도 생기고 있습니다. 하얀 꽃망울이 먼저 나오는데 이건 꽃받침 이구요 이제 속에서 빨간 꽃망울이 생겨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꽃망울도 이쁘고 빨간꽃도 이쁩니다. 이제 빨간 꽃이 몇개 피기시작해서 한동안 꽃을 계속 피워줄것 같네요. 하얀 꽃망울도 깨끗하니 이뻐보이지요? 클레로덴드롬 학명: Clerodendrum thomsoniae 영명: Bleeding heart 마편초과의 상록덩굴성 관목으로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은 계란형의 진녹색잎이고 마주난다. 꽃은 순백색,분홍색의 꽃받침이 부풀어오른 모습이고 중앙에 진한 다홍색의 화관이 있다. 간접광을 좋아하고 직사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