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에 남편과 함께 관람한 이집트 미라전이 규모가 커서 1관과 2관이 연이어 있었는데 지난번에 1관 관람을 소개드렸고 이번엔 2관의 관람을 소개드립니다. 1관으로 끝인가했더니 2관이 연이어 있다해서 들어가보니 여기도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쳐도 되고 영상을 보는것도 괜찮아서 뒷부분만 본것 같습니다. 고대이집트인들은 망자가 부활을 한다고 믿었나봅니다. 고대이집트인들은 영생을 믿었기에 망자가 일곱개의 관문을 지나 오시리스가 다스리는 지하세계로 가는데 망자를 위해 수호용 주문과 부적을 준비했고 부장품이나 공물이 내세에서 쓰일것이라 생각했다. 네스나크트의 '사자의 서' 아세스웨레트의 '사자의 서' 심장 스카라브 입니다. 고대이집트인들은 심장이 인간의 사고를 담당한다고 생각해서 미라의 몸속에 그..
요즘같이 추운날 가끔씩 따끈한 어묵탕도 좋은것 같습니다. 맛있는 시판용 모듬어묵을 사서 끓여본 어묵탕 입니다. 재료 : 국탕용 모듬어묵 한봉지, 멸치다시마육수, 팽이버섯, 당근, 양파, 대파, 참소스(간장3큰술, 식초2큰술, 맛술2큰술, 설탕1큰술, 매실액1큰술, 물3큰술), 와사비 시판 국탕용 모듬어묵 인데 둘이서 먹을거라 종류별로 몇개 꺼내봤습니다.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어묵탕스프도 한봉지 있습니다. 팽이버섯, 당근, 대파, 양파를 썰어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줍니다. 스프가 있지만 더 맛있으라고.. 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어묵탕용 스프도 넣어줍니다. 스프가 없을경우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끓으면 팽이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어묵도 넣어 끓여..
에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있는 이집트 미라전을 남편과 둘이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남편이 미리 예매를 하여 좋은 가격으로 관람을 할수있었답니다. 미라만 있는줄 알았더니 전시품목이 방대하여 1관 2관이 연이어 있었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한번에 다 못올려서 부득이 2번에 나눠서 소개드려야겠네요. 1월5일에 관람을 하게되었는데 마침 방학때 인지라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기간은 2022.12.15 ~ 2023.3.26 까지 이니 관람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왔습니다. 예술의전당 건물들은 특이해서 다 아실듯.. 이집트 미라전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매표소와 출입구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리 일찍 예매하였기에 확인절차를 ..
저장해놓은 텃밭배추 알배추가 있어 오랜만에 시원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봤습니다. 미리 준비해둔 깻잎, 쇠불고기감, 팽이버섯도 있어서 만들어봤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잘익은 배추잎, 깻잎과 쇠고기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환상적인 맛이었네요.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는것 같아요. 점심을 거하게 먹어 밥은 거의 먹지않고 밀푀유나베 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재료 : 쇠고기 불고기감 250g, 깻잎 한봉지, 알배추 반통, 팽이버섯, 육수, 국간장3큰술, 마늘1/2큰술, 후추, 참소스( 간장3큰술, 맛술2큰술, 식초2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물4큰술) 배추잎에 깻잎을 깔고 쇠고기를 잘펴서 얹고.. 같은 순서대로 층층이 쌓습니다. 냄비에 넣기좋게 알맞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냄비에 세워서 둥글게 넣어주고 가운데 팽이버섯..
지난달 남편친구부부모임에서 일식집 미락에서 회정식을 맛있게 먹고 커피 마시러 온 을지트윈타워 입니다. 을지로4가역이 연결되는 을지트윈타워에서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을지트윈타워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여기저기 카페를 둘러보다 투썸플레이스가 자리가 있어 들어가 앉았습니다. 맛있게 먹어 배가 너무 불러 에스프레소를 먹을까 했더니 메뉴에 없어서 대신 주문해본 바닐라아포가토 입니다. 을지트윈타워1층에 두개의 벽면에 디지털화면이 보이고있어 담아봤습니다. 역동적 이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밋밋하네요. 1층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입니다. 때는 12월 이라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네요. 우리는 8명이라 2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바닐라아포가토 입니다.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초코가루 랑..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소원하는바가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동네분들과 집근처의 돗가비불쭈꾸미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긴 몇번 간곳인데 처음에 갔을때 불쭈차돌삼합을 주문했더니 너무 느끼해서 안갔다가 최근엔 불쭈철판볶음을 시켰더니 매콤한 쭈꾸미맛이 맛있어서 한번더 가보게 되었습니다. 불쭈철판볶음 입니다. 주차장이 넓은데 차들이 많네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예약을 했더니 안쪽 조용한곳으로 자리를 배정해주셨네요.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8명 이어서 4인테이블당 불쭈철판볶음 대(44,000원), 들깨감자옹심이(11,000원), 참살이 만두세트(8,000원)를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엔 안쪽도 여유가 있었는데 좀 지나니 손님으로 꽉차더라구요. 왜 이리들 쭈꾸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