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콕하면서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다보니 점심은 이런저런 다양한 분식으로 돌아가며 해먹게 됩니다. 이웃집에서 현미로 가래떡을 뽑아 좀 가져왔길래 말랑한 가래떡을 그냥도 먹고.. 남은걸로 떡볶이를 해볼까 싶었지요. 마침 어묵도 냉동실에 있어서 해동해서 꼬치어묵탕도 하고 떡볶이에도 넣었습니다. 한끼 점심식사로 충분한 꼬치어묵과 떡볶이 였습니다. 재료 : 멸치육수(+쯔유), 어묵(꼬치용4장, 떡볶이용2장), 현미가래떡2개, 고추장2큰술, 설탕2큰술, 무발효액2큰술, 후추, 무 한토막, 양파1/4개, 대파1대, 당근 한토막, 간장소스(쯔유+물+와사비) 먼저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멸치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지고 간장 대신 쯔유로 간을 맞춰줍니다. 쯔유가 없으면 간장(국간장,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
요리/일품요리
2020. 12. 1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