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의 이웃집 중에 마당 너른 집이 있는데요 다른 꽃들도 많지만 올해는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넓게 씨앗을 뿌려 가꾸고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작년은 수레국화도 많았는데 올해는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심어두었네요. 이 마당은 완전 공원 수준 인듯.. 키큰 꽃양귀비가 씨앗을 뿌려서인지 빽빽히 나서 쓰러지지도 않네요.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몇포기라 키도 크고 쓰러지기도해서 지지대를 해주었는데요. 여기는 분홍색도 드물지만 있습니다. 청보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찍어둔거라 지금은 좀더 누래진 상태 입니다. 보리이삭이 실하지요? 한켠에 몇포기 있는 작약 입니다. 우리는 적작약인데 여기는 분홍작약 이네요. 여기는 옅은 분홍색. 이집은 큰나무도 여럿 있는데요 아래사진은 큰 이팝나무에 이팝꽃이 가득 피어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점은 안가다시피 하고있는데요 지난 긴 연휴동안 오랜맛에 애들이 양평집으로 와서 맛집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해장국이 먹고싶다고해서 해장국 대신에 지인이 추천해준 토종순대국을 먹으러 갔답니다. 가보니 3대로 내려온 오래된 음식점 이었네요. 음식점을 확장하고 별관도 있었구요.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래의 음식점 자리인 앞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된 분위기가 나네요. 우리는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에서 토종순대국(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잠시뒤 이렇게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여기 간은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국 속의 순대를 꺼내놓고.. 순대가 크기도 큰것같아요. 순대국에 부추무침과 후추를 ..
작년에 꽃양귀비를 이웃집에서 몇포기 얻어와 심어줘서 꽃을 본후 잘 여문 씨앗을 가을에 그자리에서 뿌려주었습니다. 작은 새싹이 난 상태로 월동을 하였고 봄이 되니 쑥쑥 잘자라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첫꽃이 피기시작하고부터 매일 차례대로 피우는 꽃들을 담아주었는데요 아직 반도 피지않은것 같습니다.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모두 붉은색 인데 꽃중심에 흰부분이 있든지 검은부분이 있다는게 다를뿐입니다. 그래도 꽃잎은 하늘하늘 이쁩니다. 꽃양귀비 학명: Papaver rhoeas 영명: Corn Poppy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 30~80cm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보통 붉은색내지 주황색꽃이 피지만 흰색꽃이 피는것도 있다.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