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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작은 텃밭에 올해 처음으로 심어준 고수가 꽃을 피우고

씨앗이 생기고 있습니다.

쌀국수에 넣어먹는 고수잎은 어린 잎을 사용하는데요

키가 커지고 꽃이 피니 잎모양이 가늘게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고수향은 풍기구요.

꽃이 작지만 하늘하늘 귀엽습니다.

 

고수

학명 : Coriandrum sativum L.

미나리목 미나리과 고수속의 한해살이풀.

크기가 30~60cm로 6~7월에 흰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원산지는 지중해연안으로 약용, 조미료로 고대 이집트에서 식용되었고

유럽, 인도, 중국으로 보급되었다.

코리앤더, 실란트로 라고 불린다.

 

 

쌀국수에 넣어먹을까 하고 처음으로 심어본 고수 인데요

고수씨는 돌확 같은데에서 씨를 살짝 갈아 껍질을 깨야 발아가 잘된답니다.

고수씨앗 받아놓았다가 가을에도 내년봄에도 뿌려봐야겠어요.

고수는 1년에 2번 심는답니다.

 

사포닌과 이소플라본이 많다는 인디언감자(아피오스)도 처음 심어본건데요

점점 넝쿨이 길어지더니 이렇게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웃집에서 모종 5개만 얻어서 심은것입니다.

아피오스꽃이 콩과식물답게 생겼네요.

 

북미가 원산지이며 넝쿨성 콩과식물입니다.

주성분은 사포닌을 비롯하여 칼슘, 철분, 카로틴, 단백질, 특히 이소플라본을 다량 함유하고있어

여성들의 갱년기에 좋다고 하네요.

찐 인디언감자를 먹어보니 밤과 고구마의 중간정도의 맛이 느껴지는데

사포닌이 있어 인삼같은 맛도 느껴졌습니다.

우수한 영양성분으로 인해 '천상의 식품' 이란 찬사를 듣는다고 합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아피오스꽃으로 꽃차를 만들수 있더군요.

얼마안되는 꽃이지만 꽃차를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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