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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서의 생활은 미리 구입해둔 식재료들을 냉장고파먹기식으로 하다보니

생선요리는 거의 안하게 되고 식탁이 거의 풀밭수준 입니다.

원래 바닷가 출신인 남편인지라 생선을 좋아하는데요 생선요리를 제대로 못해주네요.

가끔 생선요리를 먹고싶어하는데 남편의 요청으로 오랫만에 조기매운탕을 끓였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갔을때 구입해서 냉동해둔 조기 한마리 꺼내서..

 

재료 : 조기1마리, 디포리다시마육수, 무우 한토막, 양파1/4개, 대파1/3개, 청양고추1개, 마늘1톨,

새송이버섯1개, 국간장3큰술, 고추가루1큰술

 

전골냄비에 무우 얇게 썰어넣고 디포리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끓입니다.

양파껍질과 파뿌리도 넣어주었습니다.

 

무우만 놔두고 나머지 건더기는 건져내고

해동해둔 조기를 3등분하여 넣어주었습니다. 마늘 다진것도 넣고..

 

조기가 소금간이 된거라 일단 어느정도 끓여주고 나중에 간을 해줍니다.

양파, 대파,청양고추를 넣어주구요.

 

고추가루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조기가 거의 익으면 새송이를 넣어주고 국간장으로 간을 해줍니다.

 

완성입니다.

 

식탁으로..

전골냄비에 바로 끓였더니 냄비가 좀 지저분하네요.

 

앞접시에 덜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끓여본 매운탕이라 국물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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