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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매화를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더니 요즘 한창 깜찍한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원산지 인 호주나 뉴질랜드에선 봄여름에 꽃피운다는데 여긴 북반구라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걸까요?
들인지 3년이 되었는데 가을까지 바깥 데크에 두었더니 충분한 햇빛 받고 폭풍성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꽃망울을 많이 달아주었습니다.
가만 들여다보면 꽃이 작아도 참 깜찍합니다.
잎도 자잘하고 꽃도 자잘하고..
가지끝마다 작은 꽃망울을 달고있습니다.
순서대로 서서히 피어나는중..
점차 꽃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키도 커지고 옆으로도 벌어졌는데 실내로 들여오기전에 단정히 전지를 했습니다.
호주매
학명 : Leptospermum scoparium
꽃말 : 고결한 마음
호주, 뉴질랜드가 원산지 이고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이다.
호주에서 마누카꿀을 얻기위해 재배하는데 뉴질랜드 티트리, 마누카, 마누카머틀, 차나무 등 다양한 이명이 있다.
꽃은 봄 여름에 분홍색, 흰색, 빨간색으로 피고 3~4월에 꽃망울이 맺기시작한다.
생육온도는 21~25도 이고 겨울 최저온도는 13도이상 이다.
물을 좋아해서 언제나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건조하면 잎이 말라떨어지고 꽃이 피지않는다.
번식은 삽목으로 한다.
호주매화는 꽃도 잎도 참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마누카꿀을 채취할수있다네요.
잎이 작고 까슬까슬합니다.
꽃과 잎이 작다보니 핸폰으로 사진찍기도 어렵네요. 촛점이 안맞기 일쑤이고..
이제 꽤많이 피었습니다.
폭풍성장 했지만 아직은 어린지라 옆으로 벌어진 가지만 전지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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