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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벌개미취가 날씨가 여름 같은데도 절기는 맞추어서 요즘 한창 연보라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8월중순경부터 피기시작했는데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이 좋아 정원 여기저기 자리잡았습니다.
화단이 좁다보니 원래의 자리에선 많이 솎아내었는데 버리기가 아까워 집뒷곁에 심어주었더니
오히려 제세상 만난듯이 아주 꽃을 많이 피웠네요.
아래사진에도 기다란 좁은 화단에 여러나무들 아래에 이쁘게 꽃들을 피우고 있답니다.
벌개미취는 가을들국화 같은 모양새 인데 키는 그리 크지않아서 화단가에 심기 좋습니다.
집뒷곁은 햇빛이 부족한편이라 화단으로 조성하지않았는데 오히려 제세상 만난듯합니다.
생존력과 번식력이 아주 좋은 벌개미취 입니다.
집뒷곁 두군데서 군락을 이루었네요.
그래도 여름에는 아침햇살이 오래 머무는곳 이라..
8월중순에 첫꽃이 피었습니다.
화단가의 원래 있던곳은 햇살이 좋은데도 다른식물들에 치여서인지 집뒷곁보다 늦게 피기시작했습니다.
벌개미취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고려쑥부쟁이 라고도 하며 대한민국이 원산지 이고 경기도 이남지역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로 근경 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크기는 50~90cm 이고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10월에 두상화로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열매는 11월에 수과로 익는다.
집뒷곁에는 그냥 내버려두었더니 잡초도 이겨내고 군락으로 잘 자랐습니다.
아침햇살을 가득 받고있는 모습 입니다.
화단으로 조성하진않았어도 솎아낸것들을 이것저것 심어주다보니 야생화처럼 자연스럽게 피었습니다.
키가 그리 크지않고 꽃줄기도 단단해 화단가에 심으면 좋은 벌개미취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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