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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초 허브식물 베르가못이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이 좋아 정원의 4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살짝만 스쳐도 진한 향이 나는 베르가못 입니다.

아래사진은 분홍 베르가못 입니다.

향이 좋고 꿀이 많은 밀원식물 인지 벌과 나비들이 자주 찾는 꽃 입니다.

 

번식력이 좋아 분홍 베르가못이 2군데서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꽃이 윗쪽부터 피어 아래로 내려갑니다.

 

빨강 베르가못 입니다.

분홍보다 낱낱의 꽃이 살짝 더 크고 꽃색이 빨강 이어서인지 더 강렬하고 튼실해보입니다.

 

빨강 베르가못도 2군데서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참을 꽃망울 상태로 있더니 드디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베르가못

학명 : Monarda didyma L.

꽃말 : 감수성이 풍부함

꿀풀과의 다년초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 이다.

높이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고 잎은 난형 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으로 핀다.

번식은 실생, 분근으로 하며 노지월동 하고 더위에 강하다.

향이 좋은 허브식물로 매콤한 맛과 향이 난다.

아메리칸인디언은 감기로 목이 아플때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오스위고 티(oswego tea)라 하고 

향균작용이 있어 염증제거에 좋다고 한다.

 

 

차로 우려 먹어보려했는데 아직 못먹어봤습니다.

염증제거에 좋다니..

 

돌연변이 인지 2송이 정도에서 꽃속에 꽃이 생겼습니다. 신기..

 

아래 곁가지에서 계속 꽃망울이 생기고있어서 한동안 꽃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베르가못은 학명인 모나르다 라고도 불립니다.

꽃이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여기는 노란 루드베키아와 섞여서 꽃피우고 있네요.

 

올해는 꽃들이 제대로 피긴했는데 얼마전까지 비가 부족해서 꽃피우기가 조금 힘든것도 같습니다.

곧 장마가 온다니 또 많은 비는 어떻게 견뎌낼지.. 키가 커서 쓰러지기도 할것 같거든요.

쓰러지면 할수없이 아쉽지만 잘라내어야 합니다.

 

빨강은 분홍보다 늦게 피어 조금 빈약해보이기도 하네요.

 

꽃이 위에서 아래로 피어내려가니 벌써 머리가 벗겨지는 꽃도 생기네요.

 

며칠새 뒤따라 핀 빨강 베르가못도 풍성해지고 있네요.

 

위에서 아래로 피니 슬슬 정수리가 벗겨지는게 보입니다.

 

분홍 베르가못과 노란 루드베키아가 함께 화사한 정원 입니다.

 

올해는 분홍베르가못이 꽃을 많이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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