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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새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은 진분홍 야로우가 화사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도 좋고 이식도 잘되어 모두 성공적으로 잘자라고 있네요.

올해는 다른꽃들처럼 야로우도 일찌감치 꽃대를 많이 올리더니 차례대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정말 꽃들이 풍성한 해 입니다. 작년보다는 좋은 기후 였나봅니다.

잎이 톱날 같고 작은꽃이 모여 핀 이쁜 모습 입니다.

 

처음에 심어준 곳인데 제일먼저 꽃을 피웠습니다.

 

꽃망울 모습 입니다.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야로우

학명 : Achillea mille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꽃말 : 싸움

유럽이 원산지로 다년초 이다.

키는 60cm정도 이고 봄에 둥근뿌리에서 새순과 가지가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좁고 긴 모습으로 수많은 깃털모양의 잎이 달려있다.

꽃은 6~10월에 여러개로 퍼진 가지끝에 두화가 산형화서로 달린다.

두화의 가장자리에 흰색, 분홍색의 설상화가 달린다.

번식은 종자와 분주로 한다.

 

개화가 진행되니 가운데 꽃술이 보이네요.

 

가장자리가 진분홍 설상화, 가운데가 흰색 관상화 인가봅니다.

꽃도 잎도 참 특이하지요?

 

아래로 잎겨드랑이 마다 새로운 꽃망울이 생기고 있네요.

한동안 꽃을 볼수있을것 같아요.

 

몇년새 포기가 커져 포기나누기로 여기저기 심어주었더니 모두 적응 잘하고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포기나누기로 이식한 곳에서도 꽃대를 올리고 뒤따라 꽃피우고 있습니다.

 

꽃도 이쁘지만 잎이 꼭 톱날 같이 생겨 신기합니다.

 

뒤따라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심어준곳은 거의 만개하였습니다.

 

다른곳도 점차 만개해가고 있습니다.

 

포기나누기 해서 심어준 곳에도 만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진분홍으로 피어나 점차 연분홍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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