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 덩굴성 다래나무의 꽃과 열매

 

정원에 다래나무도 2그루 있습니다. 몇년전 묘목을 심어줬었는데 드디어 올해는 꽃도 많이 피고 열매도 많이 열렸습니다.

다래나무는 덩굴성 이어서 아치형 지지대에 양쪽에 한그루씩 심어주었는데 2그루 다 잘자랐습니다

아래는 다래꽃 입니다.

보통 다래나무는 암그루 수그루가 있지만 우리정원의 다래나무는 일세다래 라는 품종으로 자가수정이 됩니다.

꽃이 암술과 수술이 있는 양성화 랍니다.

 

심은지 몇년이 되니 꽤 잘자라서 올해는 꽃이 한가득 피었습니다.

 

다래꽃이 참 귀엽게 생겼지요?

 

다래나무

학명 : 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물레나무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낙엽활엽만경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줄기는 길이가 7m에 달하고 갈색 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이며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톱니가 있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나무에서 피고 흰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 난상원형 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고 맛이 좋다.

노지월동이 잘된다.

 

 

다래나무는 암수 딴그루 이지만 우리정원의 다래나무는 품종개량 되어 자가수정이 되는 일세다래 입니다.

수분수가 필요없는 일세다래는 추위에 강하고 다과성으로 열매가 많이 달리고 당도도 높다고 합니다.

개화는 5월 이고 숙기는 8월~10월 이며 당도는 15brix 라고 합니다.

 

요런 작은 열매들이 많이 열렸습니다.

다래는 껍질채 먹을수있는 아주 작은 키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는 심은지 몇년만에 다래열매를 수확할수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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