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 정원의 수국 중에서 제일먼저 꽃피운 산수국

 

정원의 오래된 나무 산수국이 올해는 풍성하게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심은지 오래되어 가지가 많이 풍성해지고 가지끝마다 보라색꽃들을 큼지막하게 피웠네요.

정원에 수국종류들이 몇종류 있는데 제일먼저 산수국이 피고 다름으로 수국들이 피고

나무수국들은 제일 나중에 핍니다.

이 산수국은 한그루 인데 관목이라 포기가 커져 올해는 커다란 꽃다발 같이 꽃피우고 있습니다.

 

가장자리꽃은 무성화 이고 가운데가 유성화 인데 꽃망울이 보라빛을 띠어가고있네요.

 

가운데 유성화도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꽃술이 보이지요?

 

산수국

학명 : Hydragea seratta (Thunb.) Ser. 'Acuminata'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

꽃말 : 변하기쉬운 마음

낙엽관목으로 높이 1m정도 이고 한국, 일본, 타이완의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이나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청남색으로 7~8월에 가지끝에 산방화서로 피고 가운데는 유성화가 가장자리는 무성화가 핀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달걀모양으로 익는다.

 

 

한나무 인데도 꽃이 보라색도 있고 청보라색도 있습니다.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색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올해는 가지끝마다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한나무 인데 아주 풍성하지요?

 

거의 개화가 다되어갑니다.

 

아래로도 늘어져서 커다란 꽃다발 같은..

 

왼쪽 오른쪽은 청보라색이 많고 가운데는 보라색꽃이 많네요.

 

올해는 큼직하고 꽃상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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