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 식물원 (2)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나라별 국가정원들을 둘러보고 출구 근처에 있는 거대한 온실로 지어져있는 

국가정원 식물원을 보러 갔습니다.

온실이 높고 거대해서 2층 높이의 관람길이 있어 내려다보기도 하고 키큰 식물들과 4단폭포도 있었습니다.

둥근 온실 따라 둥글게 돌아가는 2층 관람하는 길에서 담은 모습 입니다.

 

국가정원 중에 마지막으로 본 태국정원 옆에 국가정원 식물원이 있습니다.

둥근 커다란 온실로 지어져 있습니다.

 

들어가봅니다.

 

순천의 3개의 산과 2개의 물줄기를 담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제까지 본 온실 식물원 중에서 제일 거대한것 같습니다.

 

우리집에서도 기르고있는 목베고니아 인데 꽃을 피웠네요.

 

키가 큰 나무가 있어 보니 퀸즐랜드 병나무 입니다.

 

군데군데 안스리움이 피어있었고..

 

한군데 틸란드시아들이 주렁주렁 걸렸는데 참 멋져보이네요.

 

다육이들 같은데 뭔지 귀엽게 생겼네요.

 

여긴 사막에 있는 선인장 군락 입니다.

 

솜털 보송한것 같은 선인장이 귀엽습니다.

 

극각조가 보여서 담아주고..

 

우리집에서 키우고있는 부겐베리아가 늘어져 꽃을 피우고 있네요.

 

거대한 암벽으로 표현해놓은 구조물도 멋집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호접란들이 나무등걸에 착생란으로 붙어있네요.

 

높은 바위 위에서 흘러내리는 4단폭포 입니다.

무더웠는데 물줄기가 시원스럽더라구요.

ㅇ

 

칸나가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흐르는 물줄기 따라 수생식물들이 많이 심어져있네요.

 

이 부겐베리아도 꽤 크고..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건너편에 극락조가 많이 피어있어 당겨서 담아봤습니다.

 

바나나 군락도 있었고 꽃줄기에 꽤나 큰 바나나를 달고있었네요.

 

요건 막 생긴 바나나 입니다.

 

요건 한때 키우던건데 이름이 생각나지않네요.

잎이 귀여워서 키웠었는데..

 

동굴 같은것이 있어 들어가보니 미디어체험관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벽면에 간단한 미디어체험을 할수있게 꽃과 눈 등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눈사람은 손을 대니 모자가 위로 붕 뜨더군요.

 

한쪽구석에선 인공눈이 실제로 내리고있었습니다.

더운날 눈의 체험 이네요.

 

밖으로 나가는 길이 무언지 위에 등이 반짝거립니다.

 

동굴 바깥으로 나오니 우리집에서 키우고있는 주황색 익소라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었습니다.

 

식충식물 입니다.

 

요것도 바나나 인지..

 

폭포 뒤로 들어가니 2층관람로로 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이층관람로에서 보이는 전경 입니다.

1층과는 또다른 느낌 이지요.

 

2층관람로를 한바퀴 돌면 나오는 출구 인데 들어가면 시원한 카페도 있고 

바깥으로 나가는 시크릿가든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시크릿가든은 패쓰했습니다.

 

시원한 카페에서 잠시 쉬며 창으로 보이는 온실내부를 담아봤습니다.

 

카페 내부 벽에 멋지게 꾸며놓은 '순천만 국가정원 식물원'

 

잠시 시원하게 쉬었다가 점심을 먹으러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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